"눈물도 사치였다" 최필립, 소아암子 몰라보게 '건강회복' ('동상2') 작성일 07-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pdwYKG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cb03d011409dfa622a4aadb71388358bc43a3ddc43cb7631584ea639d398fa" dmcf-pid="HOUJrG9H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poctan/20250722065103794qpih.jpg" data-org-width="587" dmcf-mid="yliS04A8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poctan/20250722065103794qpi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d2ef2c5d7868876545301673877fbd47a13e9489adeb3e1d61e1f0eeef55a7" dmcf-pid="XBgW7QDxlp"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배우 최필립이 소아암 투병을 이겨낸 아들의 회복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감동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f8e0538c349449f2fcb8809c2fa8ec35b33e2b01257074f76eb28162f878b51" dmcf-pid="ZbaYzxwMS0" dmcf-ptype="general">최필립은 2017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첫 딸, 2023년 2월에는 아들 도운이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생후 4개월 된 아들에게 간암 진단이 내려졌고, 곧바로 항암 치료 3회와 간 절제술, 이후 추가 항암 치료까지 총 6차례 치료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4a4a4f93a451fad0eee8deb169671641fb759efc5da27ce8cac19fcbe522c85" dmcf-pid="5KNGqMrRy3" dmcf-ptype="general">최필립은 “하필이면 코로나 시기였다. 보호자 교대도 안 돼서, 내가 병간호에 매달렸다. 눕혀두면 계속 울어서 24시간 안고 있던 날도 있었다.”며 그는 “양가 부모님도 울었다. 하지만 울 시간도 없었다. 오직 아이를 살리겠다는 마음뿐. 그땐 눈물조차 사치였다”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79503b68893fd904f29a10028d08a84e640b791aee3ac0f981ebeaad427cb4" dmcf-pid="19jHBRme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poctan/20250722065105060ujow.jpg" data-org-width="587" dmcf-mid="YqPrHqiB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poctan/20250722065105060ujo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a5c41069b6abd69f880580d87a8cfa793fcab38d1bcd3bcfdf0eb313006e125" dmcf-pid="t2AXbesdlt" dmcf-ptype="general">치료 종결 판정을 받은 도운이는 현재 4살. 건강하게 웃고, 밝게 자라고 있다. 최필립은 “3개월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942b805077d822d0bd2adbc8ad62a65539d25a7c11ff8eb2be76ddb1c841e4c" dmcf-pid="FVcZKdOJT1"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 5월, 또 한 번 마음을 졸이는 일이 있었다. SNS를 통해 최필립은 이렇게 고백했다. “3개월마다 하는 검사에서 처음으로 종양 수치가 살짝 정상 범위를 넘었다. 2주 동안 하루하루가 피 말랐다"며 "기도하고, 기다렸다. 다행히 다시 정상 수치가 나왔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cfe4cf13c0316f36f8929a1ba04034dc1cce2b32a45eeffdd13b0f7d2bc643cd" dmcf-pid="3fk59JIil5" dmcf-ptype="general">최필립은 “눈물이 났다. 도운이가 투병하던 시절, 가족 넷이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큰 기쁨이었는데… 치료가 끝난 뒤엔 그 시간을 너무 당연하게 여겼더라. 하지만 당연한 하루는 없었다. 모든 날이 축복이었다.”며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하루를 당연하게 여기지 마세요. 매일이 선물이고, 매일이 기적이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 이 순간”이라며 깊은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씨스타 보라, 연하킬러 인정.."팔자인 듯"...소유 '클럽썰'까지 ('짠한형') 07-22 다음 ‘김무열♥’ 윤승아, 얼짱에 먼저 DM 보낸 연예인 “팬심 고백→자주 만나다 친해져”(승아로운)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