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공사판 현장에서 비닐로 창문 만들어 살았다" 작성일 07-2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라 "가족이랑 살았던 집안 기억 안 나"<br>'연하 킬러' 보라 "헤어질 때 깨달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uZ04A8D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98d936b5a44f1169b93cc4989ddc2f68c7fe7ab28922055aa82438632d9750" dmcf-pid="7K75p8c6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라가 '짠한형'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 보라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070131811mfxe.jpg" data-org-width="640" dmcf-mid="0p3DI541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070131811mf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라가 '짠한형'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 보라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04d5335c509ac69a68fbdc5a687469c1f2fb30cf315e7befd3611cd232d28a" dmcf-pid="z9z1U6kPm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4cc11099deb89ff65e55292a987e881e1aa7e9f9381a5b3a8ae82db452f6db0" dmcf-pid="q2qtuPEQmC" dmcf-ptype="general">21일 유튜브 '짠한형'에서 보라, 소유가 출연해 신동엽과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보라는 현재 소속사가 없어서 연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혀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럴 수 있다. 찬란했던 20대를 보냈고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라고 말하며 씨스타 활동 당시를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923c2055155f42766df93856f143b2c82b57a7666988a8e0b56ab9d4edf1ebcf" dmcf-pid="BVBF7QDxsI" dmcf-ptype="general">신동엽은 "아이돌 가수 특성상 30대, 40대가 되고 그럼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을 수 있다. 그러면서 내가 몰랐던 연기 쪽의 어떤 재능이 보여서 희열을 느낄 수도 있고 한편으론 내가 있어야 할 자리인가 하는 고민도 들 것이다. 연예계가 윤택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몇 없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78f434ae0b397ac39aabef43ed0e079038e90bc3dfd71a3dce7a8f84497e7" dmcf-pid="bfb3zxwM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라가 공사하다 중단된 아파트에서 살았었다고 밝혔다. / 유튜브 '짠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070133077bfic.jpg" data-org-width="640" dmcf-mid="pCblY7dz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070133077bf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라가 공사하다 중단된 아파트에서 살았었다고 밝혔다. / 유튜브 '짠한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0173c7d16c6cbb5aee4f58a6b6b8a14c33689864ae803306f063107154ece6" dmcf-pid="KR6BfLloss" dmcf-ptype="general">보라를 가리키며 "보니까 가장 역할을 오래 했더라.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라고 묻자 보라는 "가장 역할 오래 했다. 완공 안 된 공사판 집에 어쩔 수 없이 살았다. 창문도 없어서 아빠랑 각목이랑 비닐로 창문 만들어서 해놓고 살았다. 중3, 고1이었는데 불행하다 생각하진 않았다. 친구들도 데리고 왔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750b63e66d3ce7a11af544a96458474a55687df634f039b785ca3f14ef3e3f" dmcf-pid="9ePb4oSg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라가 어릴적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 유튜브 '짠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070134440twyz.jpg" data-org-width="640" dmcf-mid="UUvrht6F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070134440tw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라가 어릴적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 유튜브 '짠한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686a44ff9f5d213a3da671aa54ba4345453c84ae76a1a5120b38108dbd8e78" dmcf-pid="2dQK8gvawr" dmcf-ptype="general">이어 "겨울에 눈이 쌓이면 시멘트 포대 같은 걸로 눈썰매도 탔다. 기억력이 보통 좋은데 가족이랑 살았던 집안이 기억이 안 나더라. 고통스럽진 않은데 '기억하기 싫어서 지웠나?'라는 생각도 했다. 지금은 기억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 나더라"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5934960fc88a38d8ed524bab79494aef0d7a95ac343f3a5ad42482eb613e36a" dmcf-pid="VJx96aTNIw"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신동엽은 "기억하기 싫어서 안 난다기 보다 '굳이 그런 것들은 기억할 필요 없어'라며 스스로 왜곡을 시키는 것 같다. 우리는 전부다 기억 왜곡이 있다. 나쁜 마음을 먹어서가 아니라 내가 살기 위해서 약간씩 왜곡을 시킨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0e9f95bc232c96fe2f71bacf625f6cd26fadea5cc71ed27b45996675c902c657" dmcf-pid="fiM2PNyjwD" dmcf-ptype="general">'연하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보라는 "연상을 한 번 만난 적 있고 나머진 전부 연하를 만났다. 일부러 노리고 만난 건 아니고 항상 서로 나이를 모르고 만났다. 이제는 연상 만나고 싶다. 보통 헤어질 때 '어리구나'라고 느낀다. 헤어지는 방식이 오전에 '자기야' 하다가 오후에 '헤어져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화연예 플러스] 투어스, 중국 인기곡 한국어 버전 공개 07-22 다음 더는 안 할 듯… 하정우, 논란의 별명 짓기 사과 일단락[종합]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