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실패+공황장애' 50대 女…이수근 "신도 잃는 게 주식" 조언 (물어보살)[전일야화] 작성일 07-2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Lz7QDx1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ec147bcdc9975f7fb843021bc0c272eade7fdab696fb2650cea8494f15979b" dmcf-pid="tKoqzxwM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74207755jksb.jpg" data-org-width="550" dmcf-mid="Kkxt19g2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74207755jks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9ba8aa96d52c4e3b5925b14a0304a340852cbaf6774eeff3e5fbbd4ce5062c" dmcf-pid="F9gBqMrRY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주식으로 큰 돈을 잃은 사연자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65690bfb05e0bc94a7169eae0929379ece8406c3e8b535dad6526fa897dad454" dmcf-pid="32abBRmeHq"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공부방을 운영 중인 50대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269ec43986edc608a85e71816c9a1b1833dc937e4e2814dc1655ef3e94ff1de" dmcf-pid="0VNKbesdGz" dmcf-ptype="general">서장훈과 이수근을 만난 사연자는 "제가 젊은 시절에 사랑도 힘들었고 40대에는 주식을 접하게 돼서 많이 힘들었다. 제가 지금 50대가 됐고 새롭게 도전할 거리가 생겼는데 또 마음고생을 겪게 될까 봐 망설여진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ef7583bcfd75134962039ada89dffb15fefadd43a6ce820c2ccd83d93baf7ae" dmcf-pid="pfj9KdOJ57" dmcf-ptype="general">또 "제가 어린 시절에 저희 어머니께서 가장이셨다. 엄마가 힘들게 가정을 꾸리시는 걸 봐왔다. 제가 '남자를 잘 만나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상형이 컸다"라며, "존경할 만한 사람, 저하고 정서적으로 교감을 할 소울메이트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상형을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1bcd4221ef1b72c02f95d671f834c23e3045f90e2344e5c8cb4cfe04295a14" dmcf-pid="U4A29JIi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74209084iesa.jpg" data-org-width="550" dmcf-mid="2sbvS3Q0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74209084ies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fa991c0d697c22309b824ee3a09fbe465c444c1ddfd8c9a47f5edbf1814ad9" dmcf-pid="uQD84oSg5U"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2~30대 때 저에게 다가오는 이성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철벽을 쳤다"라며, "그리고 제가 영어를 배울 겸 할리우드 영화를 많이 좋아했다. 대작 '타이타닉'을 보면서 두 연인이 진정한 사랑을 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서 이상형에 대한 끈을 못 놓았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cea6b75c5a6a3aa085d7318378f6ae8a39dcf9cea86a19f0f7808aa5783276c" dmcf-pid="7xw68gvaHp" dmcf-ptype="general">이에 이수근은 "디카프리오에 대한 환상이 생기고"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그러다 30대 때에는 일에 치여서 살았다. 경제 방송을 우연히 봤다가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을 접하게 됐다. 주식이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cdc2f1b88dad94e387219085d79b21b471d218e812b283b034d491d9129554" dmcf-pid="zMrP6aTN10"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쉽지 않다. 주식은 신도 잃을 수 있다"라고 탄식했다. 사연자는 "비상장 주식을 건드렸다가 크게 사기를 당해서 수억 원을 잃었다. 공황장애도 오고 많이 힘들었다"라며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847cbc9946f6fcb4554bbb0b0f945cd0610ffb72b4881c929ad6018c2a9c78" dmcf-pid="qRmQPNyj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74210495zozk.jpg" data-org-width="550" dmcf-mid="5jQ15Ko9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74210495zoz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980588fbe4d0119b45d9f0a9f255340b4b0d5a27d889e21fe7ff6d5ade18a9" dmcf-pid="BesxQjWAtF" dmcf-ptype="general">또 "제가 혼자 있을 때 음악을 많이 듣다 보니까 멜로디에 대한 감각이 생겼다. 휴대전화로 녹음을 했다. 가사도 붙여보고 해서 자작곡을 트로트, 발라드, 팝송 등을 만들었다"라며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1cc37b463d063c7e760c823c6226f9146ebc1e17437b5c5d1021b23da95e69d" dmcf-pid="bdOMxAYcYt"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한 곡만 들어보자. 나도 음악을 많이 들었다. 내가 가요제 출신이다"라며 사연자의 노래를 청했다. 사연자는 자작곡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50f044ea3b495ce5be69ab94dfee5e467df35a7bbeddca452a4c6266bafdcb8e" dmcf-pid="KJIRMcGkX1" dmcf-ptype="general">사연자의 노래를 들은 이수근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서장훈도 "나쁘지 않은데, 이런 문제가 있다. 여러 노래가 섞인 느낌이다.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 본인이 들은 노래가 그런 노래들이라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라고 감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496e98d6cbb3cc31006475e5d7ea4b0239c7f4329fb0a34075ed327788c3203" dmcf-pid="9iCeRkHEY5"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지금 수준으로는 작곡 학원을 다녀봐라. 개인적인 만족으로 배워보겠다는 건 얼마든지 환영이다. 모든 걸 때려치고 이것만 하겠다는 절대 (안된다)"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d35d7173d5619dafffb6c6051479dd63fbbf32351aeac2e4aa2126a9586985bc" dmcf-pid="2nhdeEXDtZ" dmcf-ptype="general">사진= KBS Joy 방송화면</p> <p contents-hash="2b5f3e6315f9aa8dac0e7c565e1f19974bf3bd8197b92cb606da63b5c9aa7182" dmcf-pid="Vw5kcvzT1X"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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