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일정 미정" '트리거' 공개 D-3..'총기난사' 여파 속 출발 방아쇠 당길까 작성일 07-2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9rxesd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da15936a6568dfdf5cd27adc67a79dcd090ba67120c2e30a25ededcd36df93" dmcf-pid="514IdnhL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poctan/20250722075459382lrlv.jpg" data-org-width="486" dmcf-mid="HEXeUzJq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poctan/20250722075459382lrl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aff8f7afe7aa9981cdcedb707403f07bff402154f4895dec6bee17e11fe723" dmcf-pid="1t8CJLloWj"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넷플릭스 하반기 기대작 ‘트리거’가 예정됐던 팬 이벤트 생중계를 전격 취소했다. 넷플릭스 측은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인천 송도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의 여파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fb099bbdb892b704956b8453722891869ba50825d564c6e3424167776b015b7b" dmcf-pid="tF6hioSghN" dmcf-ptype="general">당초 ‘트리거’는 주연 배우 김남길과 김영광, 이수경 등이 직접 출연하는 온·오프라인 생중계 행사로 화제를 모았다. 작품 속에서 보여줄 이들의 연기 변신과 서사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였기에 기대감은 더욱 높았다. 하지만 제작진은 행사 직전, “주최 측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p> <p contents-hash="6c9a88f75f5e2b7b507fd681413e10212d1a174bb8f66df4f647545843ce87f0" dmcf-pid="F3Plngvava"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은 지난 19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총격 사건을 그 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극 중 총기 액션이 중심이 되는 ‘트리거’의 서사와 현실에서 벌어진 비극이 맞물리며, 넷플릭스 측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p> <p contents-hash="796c0ad3594625f3355695b9705a149536f2f6aadc473c2471bbc3ae1edad7c8" dmcf-pid="30QSLaTNTg"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총기를 전면에 내세운 액션물인 만큼, 현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맞물리며 국민 정서를 고려한 결정 아니겠냐”는 반응도 제기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45e3ad499bfdb4efeab701893383740f2b6c58a30ff3096b25d6d6ab0e5bef" dmcf-pid="0pxvoNyj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poctan/20250722075459620ajls.jpg" data-org-width="600" dmcf-mid="XmdYjkHE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poctan/20250722075459620ajl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8b00f261dc4a691ba9f4593002bb828802ec00a727bc9ddc9d93dadaa35232f" dmcf-pid="pUMTgjWAvL"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한 팬은 “이 시국에 총기 액션이라니… 제작진도 고민 많았을 것”이라며 이해를 보였고, 또 다른 팬은 “배우들 직접 나오는 자리였는데 너무 아쉽다. 기다린 사람도 많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일부는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려는 전략적 판단 같기도 하다”며 넷플릭스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이해는 되지만 타이밍이 안타깝다”는 목소리와 함께 “사회 분위기를 고려한 제작진의 판단, 존중한다”는 반응도 공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de6b802047adffc89b2361063f4d7e815d1ba28dbc90164659d381f0f9d6593" dmcf-pid="UuRyaAYcWn" dmcf-ptype="general">제작진으로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드라마의 흥행을 좌우할 수 있는 ‘공식 출정식’ 같은 자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기대’보다 ‘공감’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섰을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f19a9ccb6b0dd53b2cea87d00ce0aca8109ae9a2210c6f21cbb5f63a677cae04" dmcf-pid="uav85FP3vi" dmcf-ptype="general">실제로 ‘트리거’는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남길은 선 굵은 카리스마와 함께 폭발적인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영광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차갑고 복잡한 내면’을 그린다. 두 배우의 팽팽한 대립 구도와 함께, 총기 액션과 사회 시스템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묵직한 서사는 단순한 장르물을 넘어선 메시지를 품고 있다.</p> <p contents-hash="55bca157611db6c5cc7e291a4a51116e6db16ab9fa66fdd2884fd24f741f62a6" dmcf-pid="7NT613Q0WJ"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오는 25일로 예정된 드라마 첫 공개는, 단지 한 작품의 시작을 넘어 지금 이 시국 속 ‘표현의 균형’을 시험받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현실의 비극과 극적인 서사가 미묘하게 겹쳐진 상황 속에서, ‘트리거’가 어떤 방식으로 대중과 마주할지 관심도 집중된다. 압도적인 배우진과 사회적 메시지를 녹여낸 서사까지 갖춘 이 작품이, ‘엔터테인먼트와 현실 사이’ 어떤 균형점을 찾아낼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4283f15de6d97d8ed84a85b17eec62a93f8b23ba74749f21694a1de88dbcab21" dmcf-pid="zjyPt0xpyd" dmcf-ptype="general">한편, ‘트리거’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 밝힌 가운데. 총격 사건의 여운 속에서 과연 드라마는 아무 탈 없이 출발선을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e6cbdc662792ba3fff7cb186ff65b44919553df39c7f13438f2ed40bb40a40b4" dmcf-pid="qAWQFpMUWe"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764ef6e612eea507998392d9d422217eeef4446398a77455a8b083fef92594ac" dmcf-pid="BcYx3URuSR" dmcf-ptype="general">[사진]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쇼핑’ 첫 회부터 몰입도 최고조 07-22 다음 손연재, 육아 중 관리 고충 "올림픽 어떻게 나갔지..탄력 안 돌아와"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