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본격 시동 LG유플러스 작성일 07-2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사주 1000억 소각, 4년 만에 800억 추가 매입<br>올해 중간배당금 250원 결정…다음 달 20일 지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o3vWbY1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5c980555add67cc3cc8fdda2e87f8506642665b7c49569a741fcd21be8da69" dmcf-pid="HoA7GZf5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3월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홍범식 사장.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083406909fscz.jpg" data-org-width="1280" dmcf-mid="4xWmGZf5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083406909fs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3월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홍범식 사장.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bb17c835c0bc2f3a35f7683916cea824f02825ed2827502fb9107d06de6f5a" dmcf-pid="XgczH541t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밸류업 플랜’ 시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따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de22dfee11c709b6f7f56d34c25325605e36183a93741024d9d68b804158b20" dmcf-pid="ZakqX18tGR" dmcf-ptype="general">또 LG유플러스 올해 중간배당금은 지난해와 같은 규모인 주당 250원으로 결정됐다.</p> <p contents-hash="e39e36e401d94dd861c51e26740122786065b6307ae01c562503e8cfc8d723f1" dmcf-pid="5NEBZt6F1M"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다음 달 5일 기존에 보유 중이었던 1000억원 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할 것이라고 21일 공시했다. 지난 2021년 매입한 자사주 678만3006주 전량을 소각하겠다는 것으로, 전체 발생 주식 수 대비 1.55% 정도다.</p> <p contents-hash="056add494ae12891c964795557b8b9e6f0bc130cb6a0a4eca7b939c72a1efb25" dmcf-pid="1jDb5FP3Zx"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자사주 약 800억원어치를 추가로 매입한다. LG유플러스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약 4년’ 만이다. 지난 18일 기준 주가 1만4990원을 대입하면 약 533만6891주다. 소각 전 전체 발행 주식 수 대비 1.55% 규모다. 자사주 매입은 다음 달 4일부터 1년 내 나눠서 시행될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cf72e7f9b02918414d7f3548a5b83b2305eb54adff9040e743d5fe7dc413af" dmcf-pid="tAwK13Q0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083407190oubb.jpg" data-org-width="1046" dmcf-mid="8DlkvWbY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083407190ou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0ed03fbb0bd0990044ee129d15f11fd0e37ee947b463e707f2a6998233921b" dmcf-pid="Fcr9t0xp5P" dmcf-ptype="general">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LG유플러스 중장기 재무 목표 및 달성 방안, 주주 환원 계획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에 따른 것이다. 당시 LG유플러스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함께 매입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b4926b878a3b508a72fdf48910dfbb15918d9d06547112c6f4d507d5299260f8" dmcf-pid="3km2FpMU56" dmcf-ptype="general">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취임한 홍 대표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나타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9d74595d9e845d8f732294ee774869cedfb8bb60f9e76dca323575892bde2cf1" dmcf-pid="0EsV3URuY8"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 환원율을 중장기적으로 최대 60%까지 확대하고, 올해 자본구조와 잉여현금흐름 수준을 고려한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e0c14d128af1d297dece1c9cb9dd620686eb8b6be501607abedfebb6edb29a0" dmcf-pid="p26TEr1mt4"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올해 중간배당금으로 주당 25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간배당금과 같은 규모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5일이고, 주주들에게는 같은 달 20일 지급된다.</p> <p contents-hash="6f70f555b91568f88b3de36644c4bfb5e52c6c7367255ac9dcab3a945a8d18c4" dmcf-pid="UVPyDmts1f" dmcf-ptype="general">한편 홍 대표는 올해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와 협력 등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맞춤형 인공지능(AI)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f8ef1ed2479dc6da4866d1338069de398150066bc22f24de64b0920159ca0e9" dmcf-pid="ufQWwsFO5V"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는 “올해는 AX 중심의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 재배치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통법 폐지된 날...삼성 '폴드7' 개통·애플 '티머니' 품기 07-22 다음 대한체육회 회장 '직선제' 추진 개혁 박차…9월 중 공청회 개최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