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데몬 헌터스’ 귀마 역 연기에 “무시무시한 카리스마 속 인간미” 작성일 07-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e7PMrRF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1b95388498cc6710ec5069b17d6bf3143ad77e581acb5c90e0b22254a13b73" dmcf-pid="3VdzQRme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083444450vqxf.png" data-org-width="1200" dmcf-mid="tokPaAYc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083444450vqxf.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e4bad485a9089a044ad09d4df189d5dfc51ae2a1018ca28cc2dc21cbfaad5f" dmcf-pid="0fJqxesd7g" dmcf-ptype="general">배우 이병헌이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깊은 연기를 완성해내며 또 다른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0a3edcce9cae41c1ed3234813bf54cfe643bec43f65b2e2c9ff8b76b57ce024" dmcf-pid="py3IZt6Fzo"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 ‘귀마’로 분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p> <p contents-hash="ffc6c8667616c0ee7d750128149190db32f2ecb96b39aa31328360fcd30368f0" dmcf-pid="UW0C5FP3UL"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데뷔 초 ‘아마게돈’(1995), ‘마리 이야기’(2001) 등 애니메이션 더빙 경험이 있는 배우지만,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약 20여 년 만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에서 출연진 중 유일하게 한국어와 영어 두 버전 모두 더빙을 소화하며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4ee5e360c126358b3a6632519f3fe711a6adbf2da6bd0eae9298df8ae6b14598" dmcf-pid="uYph13Q0Fn"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에는 영어 더빙만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후 한국어 더빙도 제안받아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영어 더빙은 문화적 뉘앙스와 감정을 고려해 세 차례에 걸쳐 정교하게 녹음했고, 한국어는 하루 만에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니픽처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p> <p contents-hash="204a02b000bdf8fc848dd89cf0728c29aa3e00715a1021524ee7cbf255f67200" dmcf-pid="7GUlt0xpzi" dmcf-ptype="general">귀마는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끄는 캐릭터다. 이병헌은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사자보이즈의 노래를 어색하게 따라 부르는 장면”을 꼽았다. 그는 “귀마라는 인물의 무시무시한 외형과 카리스마 속에서 살짝 어설프고 인간적인 면이 드러나는 지점이라 고민이 많았고, 오히려 그 점이 더 좋았다”며 진정성 있는 연기 고민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ce88f52d0477a191aa0f2192335b6ab369d2d3c444acdd0cce6d404ce8590d4" dmcf-pid="zHuSFpMUFJ"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영화 ‘킹 오브 킹스’에서도 찰스 디킨스, 에덴동산의 뱀 등 무려 일곱 명의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하며 목소리 연기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이야기라 즐겁게 임했다. 아버지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정이 평소의 나와 닮아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b839a6608737f2022c2783bed89742742fa5dab415c0a78326f8df037d8930e" dmcf-pid="qX7v3URuUd"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목소리 연기의 어려움에 대해 “눈빛, 표정 없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감정을 다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어려웠다”며, 실제 녹음 현장에서는 제자리 뛰기를 하거나 표정을 따라 지으며 캐릭터의 감정을 살리기 위해 몰입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6c95bfcf66b4308efe366d92d61421406ad70885e8c1bf8443a62ce0a88b713" dmcf-pid="BZzT0ue77e" dmcf-ptype="general">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트와이스' 정연, 스크린 데뷔…'신병: 더 무비'로 연기 도전 07-22 다음 줄리엔 강, 장모와 합가 중 갈등 "부부공간은 지켜줬으면"(조선의 사랑꾼)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