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혼인신고 늦게 한 이유? “내 빚 가족에게 넘어갈까봐”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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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2b4a11bd6e1274d1d9974786d73132f518aa10d50d44cb0fad6a7933ebb08a" dmcf-pid="BMIGNcGk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C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085457610kxnf.jpg" data-org-width="1000" dmcf-mid="7fs8X18t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085457610kx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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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KCM이 아내와 혼인신고를 늦게 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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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69c056a7f965e39c6483b2d2395076b52013dfb6c5c7f2a4ae74180639ab82b" dmcf-pid="KehXAEXD7M" dmcf-ptype="general">그는 21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를 통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366bdffaafc16c482559658d2cdeb5629e5b9b6155530879a7d1eaa18d3b863" dmcf-pid="9tMab2aV3x" dmcf-ptype="general">KCM은 과거 자신의 명의로 사기를 당했고, 당시 연대보증을 서 모든 화살(빚)을 직접 맞았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9b3e16a1677642289ca334af97cb053d3654256fa4cf5b8bd5707b88ce369e4" dmcf-pid="2FRNKVNfF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결혼도 늦어졌다”는 그는 “경제적으로 되게 힘들었다. 그때 결혼을 빨리하고 싶었는데 (결혼을) 하면 제 빚이 가족의 부담이 되는 게 무섭더라”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0a07683b867edc3026e2d90c457df3a96727fb35626bff3ea862292ad7fc509c" dmcf-pid="V3ej9fj4zP" dmcf-ptype="general">이어 “빚이 없는 깨끗한 상태로 떳떳하게 결혼하고 싶은데 더 안 좋아지더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군대 다녀오고 일이 아예 끊겼다”면서 “돈이 없을 때는 만 원 한 장 빌리기 더 어렵더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76508ccb8af9f8ded8e245a2b493e6e3ef79b09430a0fff1e312a7da2a68c6" dmcf-pid="f0dA24A83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085458909onql.jpg" data-org-width="647" dmcf-mid="zWej9fj4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085458909onq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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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6addc85d1c70968c8414d463c3a08f0bdb49cc160de38966691ba6f035c2420" dmcf-pid="4pJcV8c6U8" dmcf-ptype="general">
           KCM은 “결론적으로는 지금은 거짓말처럼 잘 해결이 됐다. 해결이 되던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아내랑 펑펑 울었다”라면서 “그때 둘째를 얘기하고 싶었는데 첫째 때도 얘기 못 했으니, 둘째를 얘기하기가 너무 많이 겁도 나더라. 사실 엄청 큰 질책을 받을 각오를 했다. 13년 동안 얘기를 못 했던 게 제가 비겁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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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86242235eb59af6aed934b1feeaabc3254fc205e9f3a2f9ada60abfca0fa940" dmcf-pid="8Uikf6kPp4" dmcf-ptype="general">한편 KCM은 앞서 3월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은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034c3b6c3abeb3da20494e24e21db840a1b576a39ee168282ba099144c28b0f" dmcf-pid="6unE4PEQ7f" dmcf-ptype="general">당시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012년생 첫째 딸과 2022년생 딸이 있다. 둘째 딸이 태어난 뒤 첫째 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쉽게 알리지 못했다. 지금 온전한 가족을 이뤘다는 것에 정말 행복감을 느끼고 있고 혼인신고 전 10년간 완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51aa4d9c4695fc6d0315f7eca26528f14eb28dd6549dd62f21a3fb05d35a925" dmcf-pid="P7LD8QDx3V"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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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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