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하늘로 떠나보낸 母 생각에 눈물 “자책은 평생 간다” 작성일 07-2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jlB9g2a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6efb8e983c3c9b528d95f2d62b3a1c3f7a1715bca8188a36fd8e7ae422276e" dmcf-pid="5pASb2aV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서장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090352980tzsa.jpg" data-org-width="975" dmcf-mid="ykeuDmts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090352980tz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서장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90a64ac2c5069ca9083c7b00c20d87d85d4b7191baf80a2093a3f72d9a06d0d" dmcf-pid="1UcvKVNfgP" dmcf-ptype="general"> <br>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상을 떠올리며 뒤늦은 고백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80a62c45408a66d2cb70a9102e9f49f9814c616a736cd24cfdfd726f8ce0de9f" dmcf-pid="tukT9fj4k6"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98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전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박승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36c680b9d67b9ec073ae303a9eeb8fbcf0ca52d327fdea951ff4c49bdfb1415" dmcf-pid="F7Ey24A8g8" dmcf-ptype="general">이날 박승희는 시아버지의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그는 “허벅지 쪽에 혹이 생겨서 검사했다가 전체 검진을 받았다”며 “그랬더니 폐 쪽에서도 발견돼 조직 검사도 하고 그러다가 수술 날짜를 잡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cff6bd19c93febd4c9be1f1aee46f33ea3e56355b3fbc74c0836061b06b54cd" dmcf-pid="3BrG4PEQo4" dmcf-ptype="general">이어 “안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저도 너무 놀랐고 시어머니는 식사도 거의 못 하셨다”며 “남편이 힘들어하니까 저라도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에 병간호를 자처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시아버지의 연세는 72세로, 나이가 있다 보니 전신마취가 더욱 걱정이라고.</p> <p contents-hash="68b8f2a0333afa16a6e1eb1238dc8b0c7d22edc605d1f70989da15fde406f993" dmcf-pid="0bmH8QDxkf" dmcf-ptype="general">실제로 엄준태는 평소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부지런히 집안을 치우던 과거와 달리 힘없이 소파에 드러눕거나, 딸 규리의 애교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을 정도. 이에 출연진들 모두 “저럴 사람이 아닌데 무슨 일이 있냐”거나 “어디 아프냐”고 의아함을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fa5e849c8fdd9a840476299a3cf545d94efbce660d8d4c181e3e8c62da43f4" dmcf-pid="pKsX6xwM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장훈이 박승희 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090353262kf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Wsa2hvzT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090353262kf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장훈이 박승희 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beb59f2d34bf5bd54d52ebc9cc6aad543c2cb36986c8722e2bb1ace87a55b07" dmcf-pid="U9OZPMrRo2" dmcf-ptype="general"> <br> 박승희는 “저희가 아버님 병원도 다 알아봐서 예약을 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대한 노력을 했음에도 엄준태는 ‘우리가 좀 더 잘했더라면 예방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마음. 그는 “그냥 남 일인 줄만 알았지”라며 “내 가족에게 닥치니까 많이 놀랐다”고 자책했다. </div> <p contents-hash="a8362a2f908a3b8769497df9b5ac4105aa7f55a1df4373b001742c0b5e3ae610" dmcf-pid="u2I5QRmeA9"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나도 어머니가 아프셨던 일이 생각난다”며 조심스럽게 이들을 위로했다. 그는 “그 자책은...평생 계속 되더라”며 “그러니 너무 먼저 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살아가면서 계속될 자책이니까 미리 마음 아파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7d15961437f031d928634bf0424fd0a682733c6f372aa5552b27f2e85be2c04" dmcf-pid="7VC1xesdcK" dmcf-ptype="general">앞서 서장훈은 지난해 5월,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온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내며 모친상을 치렀다. 이에 박승희 부부에게 ‘자책은 곧 일상이 되니 먼저 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을 건넨 것. 그는 결국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cf5bf11a1502eebf45a0d9b001a12d2e63be4565a7478e36f5bccf7e0fdf75f4" dmcf-pid="zfhtMdOJgb"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희진, 납치당할 뻔? “목 뒷덜미를 잡고…” 아찔 (미스터.리) 07-22 다음 ‘착한 사나이’ 매력 포인트 셋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