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눈물 펑펑…단역배우 자매 사건에 "가슴 아파" (스모킹 건)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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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42fa7672c0c8b6f48bca3ff1ade8e39ff31b514914fe6212cc5d57d98388ce" dmcf-pid="9Bx6b2aV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95750371ifts.jpg" data-org-width="800" dmcf-mid="ZSB713Q0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95750371ift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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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46d7d8f336168ae1ce6a44b4b7a5e29f2dc9af383e3beb871f58b929aeac3f8" dmcf-pid="2bMPKVNft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지혜가 단역 배우 자매 사건에 눈물을 보인다.</p>
          <p contents-hash="41445097bdcc3104616536ccac2059a1c316e31243f94495ee40937052515423" dmcf-pid="VKRQ9fj4Xx"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되는 KBS 2TV '스모킹 건'에서는 죽음의 아르바이트 - 단역 배우 자매 사건 편으로 꾸며진다. </p>
          <p contents-hash="b55a8782f63bf8d9dd705149d4a3cf6c35b39f390950cd85eabd1f5cb177b30f" dmcf-pid="f9ex24A81Q" dmcf-ptype="general">2009년 8월 28일 오후 8시 18분, 아이들의 어머니는 ‘아파트 18층에서 큰딸이 스스로 몸을 던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다. 어릴 적부터 조용하고 차분했던 모범생으로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던 큰딸. 하지만, 언제부턴가 물건을 부수고 엄마와 동생을 폭행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큰 딸에겐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50481be8dbf5ad6947fa9292ff183e46d329f945035cdf3b6ea191bfee0061" dmcf-pid="42dMV8c6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95751614ksxz.jpg" data-org-width="800" dmcf-mid="BqNoMdOJ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095751614ksx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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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8987b0802980a907cfff984387ddf0b51eb3d8ff43ad695b4f9eccc8fbae569" dmcf-pid="8VJRf6kPG6" dmcf-ptype="general">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 시작한 큰딸은 어렵게 한 이야기를 꺼냈다. “반장에게 당했다”라고 말을 꺼낸 그는 드라마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관계자로부터 반복적인 성폭행을 당해왔다는 것. 가해자만 무려 12명에 달했다. 하지만 “정작 큰딸을 죽음으로 몰고 간 건 따로 있다”고 주장한 어머니. 큰딸의 이야기가 하나씩 풀리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e8ca7298c3a96b572dc58e8a1b58e027d373fd6d4dcc173a2fe5d09aab24853f" dmcf-pid="6fie4PEQZ8" dmcf-ptype="general">안현모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수사 과정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며 탄식했고, 이지혜는 “그동안 어머니 혼자 얼마나 힘들게 지내왔을지 고통이 짐작되지 않는다”며 “큰딸이 사망하고 2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가족이 싸우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면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2f751315b03d36af1f4b4de3d2b9c3e834936eea8125f8e00650c09ea6eef7b" dmcf-pid="P4nd8QDx54"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는 딸을 잃은 억울함을 1인시위로 호소해온 어머니가 직접 출연해 당시 가슴 아팠던 상황을 절절하게 증언하고, 정연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큰딸이 왜 지옥 같은 굴레와 고통을 벗어나지 못했을지 분석한다. 22일 오후 9시 45분 방송.</p>
          <p contents-hash="2ab2b40a01e19602c9cbe7056eb139f672a48afacd56a3af41d85b20f09a0215" dmcf-pid="Q6oiPMrRXf" dmcf-ptype="general">사진 = KBS2</p>
          <p contents-hash="6ea85ffed4818ab07b968beaf8202892a579eecfd5bfaa39245b7579522b7a91" dmcf-pid="xPgnQRmeXV"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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