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직 '직선제' 추진하는 대한체육회, 9월 중 공청회 열고 의견 수렴 작성일 07-22 7 목록 회장직 직선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체육회가 올해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br><br>체육회는 지난 4월 선거제도개선위원회를 발족시켜 3개월 넘게 선거제도 개혁을 추진해왔다. 그러면서 4월 이사회에서 회장을 포함한 임원의 '3연임'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 개혁 의지를 비쳤다.<br><br>체육회는 또 선거에서 모든 구성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형태의 '직선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br><br>대의원 2244명에게 투표권을 부여했던 '간접 선거' 방식에서 벗어나 체육회 전체 구성원의 참여권을 보장한다는 게 회장 선거제 개혁의 기본적 목표다.<br><br>직접선거가 시행되면 회장 선거를 기준으로 선거인단의 모집단 규모인 32만8000명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br><br>다만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 및 종목간의 선거인단 구성비율 등은 숙제로 남아있다.<br><br>체육회는 9월 중 개선안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선거제도 개선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관련자료 이전 최휘영 문체장관 후보자 "게임 질병 코드 과학적 근거 충분치 않아…산업 위축 고려해야 07-22 다음 체육진흥공단, '2025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지원 사업' 참여기관 모집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