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6년 만에 또...‘보플2’, 김건우·강우진 소속 진짜 몰랐나[MK이슈] 작성일 07-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mFV8c65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217759f3523f5597ad21fffde4f1c0d6bbfed2fb5445614f72cc22c7a270b0" dmcf-pid="2Ys3f6kP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우 강우진. 사진 I 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today/20250722102705404kjbp.jpg" data-org-width="640" dmcf-mid="bV2DWH2X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today/20250722102705404kj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건우 강우진. 사진 I 엠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9c51d86a16c7a080abc83ade4c8685b1da690f92f69973595b40a5be2b5f2cf" dmcf-pid="VGO04PEQHd" dmcf-ptype="general"> ‘보이즈2플래닛’이 ‘프로듀스X101’ 이후 약 6년 만에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개인 참가자 자격으로 출연했던 김건우, 강우진이 CJ ENM 자회사인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6a5d84e3e50631ac6574123d78defa9c882b2c909b4494b97282e9253145cdfe" dmcf-pid="fHIp8QDxGe" dmcf-ptype="general">웨이크원은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당사 및 소속 연습생에 관한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어 입장을 전한다”며 “‘보이즈2플래닛’에 개인 자격으로 출연 중인 김건우·강우진 참가자는 현재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1f92364b5e984f38a40e19c372f5ab2be172ffba589e095f11d5eb61edf943" dmcf-pid="4XCU6xwM1R" dmcf-ptype="general">김건우는 연습생 계약 전 ‘보이즈2플래닛’에 지원했고, 강우진은 싱어송라이터를 목표로 준비해 기존 연습생들과는 음악적 콘셉트에 차이가 있어 개인 참가자 자격으로 출연하게 됐다는 설명이었다.</p> <p contents-hash="9db0d3ade1de47169e6ce76cf1c21ee0178345773d1ff3c8b6083f6bb610192e" dmcf-pid="8ZhuPMrR5M" dmcf-ptype="general">웨이크원은 “이 같은 결정은 각 연습생의 개성과 음악적 콘셉트를 고려한 선택이었으나 결과적으로 프로그램 제작진과 시청자, 팬 여러분께 혼란과 심려를 끼쳤다”며 “오랜 시간 깊이 논의한 끝에 웨이크원은 김건우, 강우진 연습생과의 합의를 통해 연습생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f0bfc0b428f1fb6e595a1092d8d6f0e607fb3bbae50cf4d6ea8aabd71c591b" dmcf-pid="65l7QRme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즈2플래닛’ 포스터. 사진l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today/20250722102706689setv.jpg" data-org-width="647" dmcf-mid="KmpRkw5r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tartoday/20250722102706689se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즈2플래닛’ 포스터. 사진l엠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79217b17ef8944a3000bf34d7a7bfb57fbc04918322004bef2749b1c0affc8" dmcf-pid="P1SzxesdtQ" dmcf-ptype="general"> 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달갑지 않다. ‘보이즈2플래닛’에는 K플래닛과 C플래닛을 합해 오디션 역대 최다 인원인 총 160명의 참가자가 출연한다. 방송 시간이 제한돼 있는 만큼, 모든 참가자들을 조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div> <p contents-hash="35bf9e73f04cc1ec1025a71debaf1e1468267e8c77097e0e2ccec149c25a232b" dmcf-pid="QVpRkw5rtP" dmcf-ptype="general">앞선 ‘보이즈2플래닛’ 제작발표회에서 김신영 CP는 16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을 모두 보여주지 못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당부하는 말이 있다.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빛나면 프로그램에 많이 나갈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방송에 나가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것이 분량의 기준”이라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f4d5532c1bc78997d08d528cb1def5932906e33bd483c1b46a915c3dd0cc348" dmcf-pid="xfUeEr1mG6" dmcf-ptype="general">김건우는 ‘보이즈2플래닛’ 첫 회에서 K플래닛 센터로 소개되며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 또 강우진은 춤에 자신이 없어서 아이돌 도전을 망설였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는 서사로 주목 받았다.</p> <p contents-hash="e26191642c35862bc9fb9b419d244262f854ef951701907a8384da811f965b7a" dmcf-pid="yCAGzbLKH8" dmcf-ptype="general">물론 김 CP의 말처럼 김건우, 강우진이 매력이 있는 참가자이기에 분량이 많았을 수 있다. 하지만 방송 초반 ‘개인 참가자’라는 소개와는 달리 이들이 CJ ENM 자회사인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분량 몰아주기’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p> <p contents-hash="1eb36e478e0c7f32bbd2750a2d13103ac2e8ffeb08d4d72ccad359da916149ac" dmcf-pid="WhcHqKo9G4" dmcf-ptype="general">더구나 엠넷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논란으로 한 차례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었다. 당시 프로그램을 연출한 안준영 PD는 전 시즌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살았다. 전적이 있는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8c2b08f4aa214ffc38eb26713b94e6a9f9b81b6785dc9398812112f7acafda2" dmcf-pid="YlkXB9g2Xf" dmcf-ptype="general">‘보이즈2플래닛’ 제작진이 사전에 김건우, 강우진이 웨이크원 연습생이라는 사실을 알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웨이크원 측이 일방적으로 제작진을 속였다고 하더라도, 참가자들의 이력을 세심하게 체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더구나 CJ ENM 자회사 소속 연습생들이 아닌가.</p> <p contents-hash="1ad6f420e07446fc2701bdd46e83d62763d363fd36f54a7958ced35603a690d1" dmcf-pid="GSEZb2aV1V" dmcf-ptype="general">어찌됐든 웨이크원이 김건우, 강우진이 개인 참가자 자격으로 출연을 이어간다고 밝힌 만큼, 제작진과의 협의는 마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김건우, 강우진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잣대가 더욱 엄격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첫 방송부터 ‘조작 논란’에 휩싸인 ‘보이즈2플래닛’이 남은 여정을 잘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d9ee4bf99de226ffb093bdd1d1207cb6dba3a850eb4e1958f5baa14d1758f417" dmcf-pid="HvD5KVNf12"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오요안나 '직내괴' 기상캐스터 A씨 소송…오늘(22일) 첫 변론기일 07-22 다음 앳하트, ‘Plot Twist’ 뮤직 콜라주 필름 공개...팬심까지 정조준 ‘하트캐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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