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맞은 신구…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박근형·김병철 등 연기파 대거 출격 작성일 07-22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1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서 앵콜 공연 확정<br>두 언더스터디의 엉뚱하면서도 철학적 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GA6xwMS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6d8e0d22e0c54515bb2deedc78667cf2aa4d5780be360f3eb0e156a7af2a1f" dmcf-pid="B5HcPMrR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초대형 배우들과 함께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다. 사진 | 파크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SEOUL/20250722113532438rbhx.jpg" data-org-width="700" dmcf-mid="zklnKVNf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SEOUL/20250722113532438rb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초대형 배우들과 함께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다. 사진 | 파크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35af32f4f5cda47cc74ee7fa60473a4b53dbf422bc1e3fc1cfcad71b45a548" dmcf-pid="b1XkQRmelY"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다시 돌아온다.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이미 출연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신구를 제외한 기존 배우들과 새로 캐스트로 앵콜 무대를 펼친다.</p> <p contents-hash="9994933e571c89a745913b4f41d2d3b74781a8e5e4daa3449e66c6d1d6fce8fc" dmcf-pid="KtZExesdyW" dmcf-ptype="general">2024년 국내 초연 관객과 평단 모두의 극찬을 받은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미국 배우이자 극작가인 데이브 핸슨의 대표작으로, 부조리극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재치 있게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이다. 불확실한 내일을 견디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려낸다.</p> <p contents-hash="2f3ec96a81e4dc4829645c5861792bcd72d1aa021d3b7f039821736e24bf7d54" dmcf-pid="9JRplTqyvy" dmcf-ptype="general">작품은 무대 뒤 허름한 분장실에서 연출자를 기다리는 두 언더스터디의 기묘한 시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구두는 안 맞고, 커피는 식어가고, 대본은 어렵고, 연출은 오지 않는다”는 설정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대화는 엉뚱하면서도 철학적이라는 평가다.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예술과 인생,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p> <p contents-hash="d016b4769746d36d9d8f673ca4b242c11079a83c863707b0fede1e57155af390" dmcf-pid="2ieUSyBWCT"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로, 초연보다 한층 강화된 코믹 요소와 더욱 깊어진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선에 주목한다. 특히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b93096ed784b735035acc080637b2a0de9249136d6bd6bd36dc67265e0a344e" dmcf-pid="VnduvWbYlv" dmcf-ptype="general">‘에스터’ 역에는 원작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블라디미르(디디)’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근형일 출연한다. 또 드라마 ‘SKY 캐슬’, ‘닥터 차정숙’ 등에서 깊은 존재감을 보여준 김병철이 9년 만의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p> <p contents-hash="3a502012be110dba7133ae164b70f877a6aabddbd4158a134e716201ed326386" dmcf-pid="fLJ7TYKGlS" dmcf-ptype="general">‘밸’ 역에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라스트세션’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상윤과 초연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최민호(샤이니)가 더블 캐스팅으로 참여한다.</p> <p contents-hash="908dc4866bea692979e477f94765d7ed9eb2ed2dd703041a4ce7f304a14e444f" dmcf-pid="4P4ZrO3Ill" dmcf-ptype="general">‘로라’ 역에는 배우 김가영과 신혜옥이 합류한다. 극 전체에 시간의 무게와 인생의 깊이를 더하며 세 인물 간의 관계에 새로운 균형감을 부여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78adccc7b84fc7f7f0ff94c48575e58d4eb4e98e930c15f5fae7f9c98b2e8de" dmcf-pid="8Q85mI0CCh" dmcf-ptype="general">한편 철학적 깊이와 유머의 절묘한 조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오는 9월16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국 시트콤 ‘코스비 가족’ 아들 테오 익사 07-22 다음 연상호 신작 '얼굴' 토론토영화제에 "연상호 필모 전환점"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