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간암’ 투병 생후 4개월 子...간 절제술+항암 6번 “눈물도 사치였다” 작성일 07-2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X7TYKGA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2856d312c55e855fb4d9d9e04222e4b848adac88f082cd2fee6e50ed910d5d" dmcf-pid="9b5qWH2X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필립이 아들의 간암 투병 소식을 밝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13300007xlwc.jpg" data-org-width="1200" dmcf-mid="bQaaB9g2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13300007xl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최필립이 아들의 간암 투병 소식을 밝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be68a0a5ca48008677cc12fc2f107607ce5bf402806e79a61d2852c48fd3c1" dmcf-pid="2K1BYXVZcn" dmcf-ptype="general"> <br> 배우 최필립이 아들의 암 투병기를 회상하며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db576df929d0047b4d4816bd806bb536b3763c8f1a69077750194ccdc855ca1c" dmcf-pid="V9tbGZf5ci"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98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리틀 욘사마’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배우 최필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아들의 암 투병기를 고백하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d681815d2e8ffc85da2c022d8294f04b354896078cc6f12e3e6efbb0af0c154" dmcf-pid="f2FKH541AJ" dmcf-ptype="general">이날 최필립은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배우 최필립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김숙은 “사실 가까운 사람이 아플 때 대신 아파할 수 없어 걱정이 너무 크다고 들었다”며 “최필립 씨도 둘째 아들이 아파서 많이 힘드시지 않았냐”고 궁금증을 표했다.</p> <p contents-hash="195727ddeea09073fc4ad296631641bbb06cfe0c0e4a99b670f87ec00539db30" dmcf-pid="4V39X18tjd" dmcf-ptype="general">최필립은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을 받았다”며 “생후 4개월 차에 항암 3번을 받고 간 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 이후 추가적인 항암도 3회 더 받았다고. 이에 두 아이를 가진 엄마 이지혜는 “다 이겨내고 대단하다”고 안타까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78b5ea9eb013f18e0c1ee101eced33498c30a425cc67b71bb6fd701041db44" dmcf-pid="8f02Zt6F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필립이 건강해진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13300292aylx.jpg" data-org-width="1200" dmcf-mid="KWjjKVNf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13300292ay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필립이 건강해진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58d47cb845bb0f35210be6d2e4fadf3be96786e2630708817433adf36f18be" dmcf-pid="64pV5FP3gR" dmcf-ptype="general"> <br> 아들의 간암 투병 당시, 한창 코로나19 시국이라 보호자 교대도 할 수 없었던 상황. 그는 “제가 아예 붙박이로 붙어있었다”고 아들의 치료에 매진했음을 밝혔다. 또 사업도 진행 중이었기에 병원에서 계속 노트북을 두고 일했다고 한다. </div> <p contents-hash="495d48cda5c26134de9e35525f426fc5fcd1dca8d2c955cbebd6480d9c87b4fa" dmcf-pid="P8Uf13Q0NM" dmcf-ptype="general">최필립은 “아이가 어릴 때 항암 치료를 받다 보니까 계속 힘들어했다”며 “토하고, 먹지도 않고, 하루종일 울었다”고 회상했다. 자신은 투병 중인 아들을 계속 안고, (눕히면 울기 때문에) 어떤 날은 24시간 내내 안고 잠자고, 먹이기를 반복했다는 것.</p> <p contents-hash="612b5e357956cc9993e3cf2bf8f0e1e7b26a6636f06c382a58b103d8a8918a48" dmcf-pid="Q6u4t0xpcx"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양가 부모님도 다 눈물을 훔치시며 우시는데 제가 좀 되게 차가웠던 것 같다”며 “눈물도 사치니까 울지 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오직 ‘아이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만 하면서 아픈 아이에게 집중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2eb3894d1232447a6d56b80f681967d0a314eef85d10bcd64a5d7e39e5add20f" dmcf-pid="xP78FpMUcQ"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숙은 “치료는 다 끝난 거냐”고 질문했다. 현재 최필립의 아들은 4살. 그는 “감사하게도 아이가 점차적으로 회복하기 시작했다”며 “이제 3개월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해서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만 받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b7b7947f364c6d4eb753e1aee3da63443a4bb8dc27c50bf69db2ed797729dcf8" dmcf-pid="yvklgjWAkP" dmcf-ptype="general">한편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첫 딸, 2022년 2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WTESaAYcj6"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롱드홈즈' 남기애, 명품 배우의 저력 07-22 다음 블핑 1위·헌트릭스 2위… K-팝 걸그룹 빌보드 석권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