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X박정민 '얼굴', 9월 극장 개봉 확정…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확정 작성일 07-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4eoZt6FWk"> <div contents-hash="336fc94fa42712d08e385e60e2d7bbeb71b37d6b929be2996d35e18df7d7d0b7" dmcf-pid="x8dg5FP3Tc"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얼굴'이 9월 극장 개봉 및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알리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p> </div> <div contents-hash="e0bcd6a3be095613ca9082b0cc2643c146934e2f8f8cdb9f455b2b3dca7e037b" dmcf-pid="ylHFngvavA" dmcf-ptype="general"> <p>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얼굴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얼굴'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9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p> </div> <div contents-hash="79f22c7b6ede575b035b636e7b1515f3af4646c930b10790ce6266aa3a8b8678" dmcf-pid="WSX3LaTNlj" dmcf-ptype="general"> <p>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시작으로 영화 '부산행', '반도'까지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연상호 감독은, 2018년 자신이 쓰고 그린 만화 '얼굴'을 실사 영화화한 영화 '얼굴'로 전작 '사이비', '지옥'에 이어 세 번째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p> </div> <div contents-hash="329fa23cac6a6ebe8838dcda855296e8778d8614ac40f42cc8d73b903edcd966" dmcf-pid="YECy6xwMlN" dmcf-ptype="general"> <p>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얼굴'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대작을 소개,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작품들을 조명하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해당 섹션은 과거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밀정', '밀수'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영화들을 소개해 왔다.</p> </div> <div contents-hash="f1d19a1ac46adafc19f517bcdda123ae404813d83603b83cc788d6d81b847e30" dmcf-pid="GDhWPMrRSa" dmcf-ptype="general"> <p>토론토국제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풀비(Giovanna Fulvi)는 '얼굴'의 초청과 관련하여 "한국의 가장 선구적이고 영향력 있는 감독 중 한 명인 연상호 감독을 모시고 그의 신작 '얼굴' 을 토론토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연상호 감독의 첫 그래픽노블 '얼굴'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연상호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과감한 전환점을 보여주면서도, 그의 작품들을 관통해온 강렬한 에너지와 도덕적 복잡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렇게 강력한 힘을 가진 영화를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p> </div> <div contents-hash="2a3f696da91b4a1c2381ca8653ca00a77de213694f602ca19ebdf8e0f12a3a39" dmcf-pid="HwlYQRmevg" dmcf-ptype="general"> <p>40년간 세상에서 지워졌던 얼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담은 '얼굴' 의 1차 포스터 3종과 1차 예고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시각장애가 있지만 도장을 파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젊은 임영규' 역의 박정민과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의류 공장의 여공 '정영희'의 실루엣을 중심으로, 1970년대 청계천 의류 공장 일대의 풍경과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가운데, 포스터 전체에 담긴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p> </div> <div contents-hash="bc0648f633aaa5dea547dcec268fe8a485eadd4c5ac5853a6007898c8bc4311e" dmcf-pid="XrSGxesdlo" dmcf-ptype="general"> <p>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1인 2역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정민과 배우 인생 최초로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은 권해효의 강렬한 연기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태어나서 한 번도 세상을 볼 수 없었던 시각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장인 '임영규'(권해효)와 그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 전에 실종된 아내이자 어머니의 백골 사체와 마주하는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얼굴' 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남편도 아들도 한 번도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정영희'라는 여인의 얼굴을 둘러싼 가려진 진실과 함께, 어머니가 일했던 청계천 의류 공장의 사장 '백주상'으로 분한 임성재와 '정영희'의 죽음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PD '김수진'으로 분한 한지현의 등장은 과거, 현재에서 각각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든다.</p> </div> <div contents-hash="accf8240d61ac688e1ca4344e3fc537a53e8a74a801232a393ae2ae9884c0caa" dmcf-pid="ZmvHMdOJhL" dmcf-ptype="general"> <p>영화 '얼굴'은 연상호 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연출력과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오는 9월 극장 개봉한다.</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죽음마저 선택할 수 있을까"...'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X이민기X강기영 뭉쳤다 07-22 다음 '트리거' 감독 "길해연, 김혜자 잇는 제2의 국민 엄마 만들고파"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