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김영광, 드러내지 않고 배려해줘…점점 나처럼 말 많아져" 작성일 07-2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f75t6F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534ee0d483c4ce29b5665766d131ea03feed1b6c300b301d92be2a451e2979" dmcf-pid="1HknPxwM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영광(왼쪽), 김남길. 제공|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tvnews/20250722120728334uwic.jpg" data-org-width="900" dmcf-mid="ZwCknoSg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tvnews/20250722120728334uw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영광(왼쪽), 김남길. 제공|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e3a711a0b061974d74645786f4ee5fd6d6daf955849a26743f1661aec202a2" dmcf-pid="tXELQMrRCq"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남길, 김영광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c1c6730cc7691e5435edc57faa3581401ae87145068aeaf3d17636d382e0a6d9" dmcf-pid="FZDoxRmeyz"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에서 "김영광은 드러내지 않고 배려를 해주더라"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f0727b1074ef6a60a31e802301874451103b70fd1b020bf53db7b6c1cb6e16d" dmcf-pid="35wgMesdT7"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p> <p contents-hash="c49612660304de7d12323d4355b7627eeaaa1a95703ccf41b875baeec07f0f0e" dmcf-pid="01raRdOJTu" dmcf-ptype="general">영화 '미드나이트'로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권오승 감독이 연출과 집필을 맡아 색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p> <p contents-hash="9268ba9fc8c15ab598880d01228ef685b2fe19917bb5d7410fdcda5ae6b5efa2" dmcf-pid="ptmNeJIihU" dmcf-ptype="general">불법 총기 사건 앞에 각기 다른 이유로 총을 드는 이도와 문백의 미스터리한 공조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p> <p contents-hash="826a401fbe750f3e02f5149bf8b5c263323e3309c131ee3660ed142e1a2f4161" dmcf-pid="UFsjdiCnSp"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현직 순경이지만 과거 위험 분쟁 지역에서 군 스나이퍼로 활약했던 이도로 분헸다. 그는 불법 총기 사건을 마주하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드는 인물로,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만 하는 총의 양면성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625536e8b2e3d2862c3efd4a2f6f690050f05e6b5873cb7a159da0137cca7142" dmcf-pid="u3OAJnhLS0" dmcf-ptype="general">김영광은 극 중 이도와 공조하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문백으로 분해 정반대의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도가 진중하고 묵직한 매력을 지녔다면, 문백은 한없이 자유로우며 위기 속에서도 유희를 발견하는 이색적인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469a3235711d0374941e3e97f0d09d12acf9f66221447a7098ed49eea90a806b" dmcf-pid="70IciLloS3"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김영광과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제가 생각하기에 영광이가 전에 했던 작품을 봤을 때 로맨스 장르에 특화되어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근데 우리가 장르물의 작품으로 만났을 때 한번도 보지 못했던 포텐이 터졌던 것 같다. 보지 못한 이미지와 연기 톤을 보면서 같이 하면서 신선함이 좋았다. 이걸 보시는 분들도 그런 의미에서 반가우실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3f87b0ac078a5eeedf7ed81e4fee188c315da7de40d92a6bfb8970e05b9a573" dmcf-pid="zpCknoSglF"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배우들마다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의 성향이 있다. 영광이는 드러내놓고는 아니지만 촬영에 들어갈 때 배려하면서 티키타카를 맞춰줬다. 잘 안 맞춰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배려해줬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cebd867c04b6fb4149907fe9412cd5ca6f063381e7de6bc1bb3d0f80026abeb" dmcf-pid="qUhELgvaht"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영광은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굉장히 편했다. 워낙 리더십이 강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선배님이시고, 액션 강자시기도 하다. 할 때 기대를 하면서 많이 했던 것 같다. '형이라면 다 받아주겠지?'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생각했다. 형도 많이 받아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7cda400be0864e4a5cf70dd75041cc563342657ad1784ed1d4ee75291dae9b8a" dmcf-pid="BGci6QDxT1" dmcf-ptype="general">또한 김남길은 "팔공산을 이야기하면 (윤)경호도 둘이 있으면 제가 피곤해 하는 스타일이다.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이야기가 많고, 한쪽이 받아주는 입장에서는 같이 시끄러운 것보다는 한쪽에서 받아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장에서도 저는 말이 많은 스타일이면, 영광이는 '그게 좋네요', '저렇게 해볼까요' 이러는 스타일이었다. 신중한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건 내 쪽으로 오면서 말도 많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e57b6124cec53a8ccd2ea430243108cc870f243026743b039cd5afbdc716c2c" dmcf-pid="bHknPxwMT5" dmcf-ptype="general">이에 김영광은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저는 말을 잘 못하지만 하고 싶어하고, 형을 보면서 부러웠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fc5a120edb4420795fd0e9128bc82bf7dcbc1da5b33391db8dcf02fc944f9cf" dmcf-pid="KXELQMrRhZ"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오는 25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67ead5315852a3d9cb6b90420455b080d9d78cd1951566ea30e8d14639e41b61" dmcf-pid="9ZDoxRmeyX"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리거' 감독, 인천 총기사고·범죄미화 우려에 대해 말했다 07-22 다음 넷플릭스·디즈니, 영상 제작에 AI 활용 추진…일자리 위협 우려 ↑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