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구단 시대' 열렸다…PBA 팀리그 7개월 대장정 돌입 작성일 07-22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2일 PBA 스타디움서 개막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2/0008385564_001_20250722160434424.jpg" alt="" /><em class="img_desc">PBA 팀리그 개막식에 참석한 각 팀 선수들(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10개 구단 체제를 갖춘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새 시즌에 돌입했다.<br><br>PBA는 2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개막식을 개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br><br>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PBA 총재를 포함해 10개 구단 구단주 및 단장, 선수들이 참석했다.<br><br>김영수 총재는 개막선언에서 "PBA 팀리그는 단순한 개인 경쟁을 넘어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었다. 선수들 기량이 한층 성숙해졌고 팬 응원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많은 당구 팬이 뜨거운 여정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br><br>개최 시타에는 PBA 1부투어에서 활동 중인 구자복 선수의 아들 구성욱(12) 군이 나서, 난구를 바운딩 샷으로 완벽하게 풀어 박수를 받았다.<br><br>PBA팀리그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동안 개막 라운드를 진행한다.<br><br>신생 팀 하림의 합류로 10개 팀 체제가 된 올해는 개막 라운드 동안 10개 팀 모두 휴식일 없이 매일 경기를 치른다.<br><br>이후 내년 2월까지 총 5개 라운드와 포스트시즌을 통해 시즌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br><br>우승 상금은 1억원, 정규 라운드 MVP 선수에게는 100만원, 포스트시즌 MVP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관련자료 이전 '최강' 안세영, 중국오픈서 역대 최초 '슈퍼1000 슬램' 도전 07-22 다음 강동궁 HR 11점 폭발! '디펜딩 챔프' SK렌터카, 시즌 첫 경기 혈전 끝 역전승!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