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銀 나왔다' 배영 50m 기록 보유자 윤지환 접전 끝에 2위→"다음엔 금메달" 작성일 07-22 16 목록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22/0003349851_001_20250722162212199.jpg" alt="" /><em class="img_desc">윤지환.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em></span>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경희대·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에서 한국 수영 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겼다.<br><br>윤지환는 22일(한국시간) 2025 라인-루르 하계U대회 경영 5일 차,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4초 51을 기록하며 2위로 경기를 마쳤다. 24초 49로 우승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피터 코테즈와는 불과 0.02초 차이였다.<br><br>지난 3월 열린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겸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4초 48, 새로운 한국기록으로 우승해 자력으로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은 윤지환은 이미 2024년 도하 대회 출전 경험이 있어 싱가포르 대신 독일행을 택했다.<br><br>그리고 출전한 생애 첫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에서 곧바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br><br>윤지환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올해 첫 국제대회 메달인데 아무래도 당연히 아쉽다. 다음에는 메달 색깔을 '금'으로 바꿀 수 있게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고 다음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대학생 때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현재까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한 경영·다이빙 선수단은 23일까지 베를린에서 대회 일정을 마저 소화하고 25일 귀국 예정이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신트로밸리, 국가대표선수촌에 4천만원 상당 쿨링조끼 세트 기부 07-22 다음 양궁 대학 대표팀,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출전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