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싱크탱크, “韓 AI 3강은 '도전적'…풀스택은 강점” 작성일 07-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4Aqe8c6r9"> <p contents-hash="f6787470712c0c324ebcd981590e2a5db4f79580f70d6a1a479a9e4f32e4ddf9" dmcf-pid="q8cBd6kPEK"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3대강국 도약 목표가 '도전적 과제'라는 해외 국가 정책 싱크탱크의 진단이 나왔다. 'AI 풀스택'은 우리나라 AI산업 경쟁력으로 평가됐다.</p> <p contents-hash="af447eb7581acb338fdcc9bd35532283b4dd6df3097bc940284b86578131e56b" dmcf-pid="B6kbJPEQsb" dmcf-ptype="general">호주 정부가 설립한 공신력 있는 방위·전략 정책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한국 AI 야망, 너무 큰 야심일 수도(Lee Jae-myung's AI aspirations for South Korea may be too ambitious)'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98b1cf4e55fa985394d3fea165794db0efd79d9b3f123511921e175cd83106" dmcf-pid="bPEKiQDx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etimesi/20250722170323972mrln.jpg" data-org-width="700" dmcf-mid="7NPYq3Q0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etimesi/20250722170323972mr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240c1f98f0a54099563b547f0a8d1f1a56ae4ac66cc7a68b292cd578bad435" dmcf-pid="KQD9nxwMmq" dmcf-ptype="general">ASPI는 이 대통령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는 도전 과제라고 평가했다. 미국과 중국 등 AI 선도국이 막대한 투자와 첨단기술력으로 격차를 벌인 가운데 한국은 자금력과 기술 경쟁력에서 일부 뒤처진 상태라는 점을 고려한 판단이다.</p> <p contents-hash="d684c4132ce81df660a51ea758768225029b0ae0c706d8a927ae3cbf94d1719b" dmcf-pid="9xw2LMrRrz" dmcf-ptype="general">AI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연구 순위는 4~11위 사이 수준으로, 미국·중국은 물론 글로벌 AI 3위권 국가로 분류되지 않는 인도와 비교해도 차이가 있다고 봤다. ASPI는 인도가 주요 AI 기술 연구 분야에서 3위를 기록했다며 높이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c4935b9c0ec9e2def78fb05226d65ee80e08fb000a3a8bcfeb1a2fee86e82a5" dmcf-pid="2MrVoRmeE7" dmcf-ptype="general">한국의 강점으로는 AI반도체부터 AI 모델, 응용 서비스까지 전분야를 자급할 수 있는 'AI 풀스택 국가'인 점을 꼽았다. SK그룹·네이버·KT 등 ICT 대기업의 적극적인 AI 사업 추진과 참여, 정부 차원 전방위적 지원과 AI미래기획수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기업인 중심 AI 정책 거버넌스를 완성한 것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p> <p contents-hash="3c6d2aaa9c978217f23b6157b76f23fb40201de2a3959eaba69aa32bca1f72ac" dmcf-pid="VRmfgesdsu" dmcf-ptype="general">ASPI는 한국의 AI 3강 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AI 기술 상용화, 연구 역량 강화, 인재 유출 방지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거대언어모델(LLM) 등 자국 AI 기술 상용화 노력과 관련 연구개발(R&D) 강화, AI·과학 분야 선도 인재 배출에서 나아가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7683dbc05d3e5f20f8229c775040f259ff17bb0180e4ba055ccc89e890d55e1" dmcf-pid="fes4adOJmU" dmcf-ptype="general">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한국의 AI 전문 인력 유지 능력은 35위라며, 많은 한국 출신 AI 전문가들이 북미·유럽 등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1757d340d55548fe6323fd114f65bfcbf12d1fa6fa8c2e51389bd1dad49dac4f" dmcf-pid="4r1NSmtsmp" dmcf-ptype="general">아피야 아콘드 ASPI 연구원은 “이 대통령이 AI를 한국의 지속적인 경제와 지역 안보를 위한 핵심동력으로 우선시하는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명확한 재원 조달과 인재 유출 문제의 개선 없이는 이 대통령의 AI 정책 방향이 탁상공론에 그치는 또 하나의 기술 진흥 실패사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8c445ecd9e223f1f56dc4c13fbd67b25321e65ecb92c0efea49916d42add23b9" dmcf-pid="8mtjvsFOr0"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SDI, LT정밀과 '동맹'…美 GM 합작 공장에 배터리 캔 공급 07-22 다음 홍진경, 딸 라엘에 “주름 보정 부탁”…계좌번호 받아 ‘폭소’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