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신작 '어쩔수가없다'…베네치아영화제 초청 작성일 07-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03Zue73a"> <p contents-hash="7038c3d70bca6bd5303c7132741a411107fa77a35711715811fe62e63527aa99" dmcf-pid="xTp057dz7g"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0f3092d73a8516406b2efe3b0a9ea423c6db4e1a957a36ba662ec90507e43c" dmcf-pid="yQjNnkHE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kedtv/20250722204729342ayel.jpg" data-org-width="500" dmcf-mid="P8uUtqiB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kedtv/20250722204729342aye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75574b1029c22a33caacd8f0a79ed4de6b27d2c410d49c96071878c47c2525" dmcf-pid="WxAjLEXD3L" dmcf-ptype="general">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p> <p contents-hash="fac2c250cb1a7793d1af544f36c7205d0165b56429d6f469adf1d492206c41d3" dmcf-pid="YMcAoDZw7n" dmcf-ptype="general">베네치아영화제 사무국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기자회견에서 '어쩔수가없다'를 포함한 21편의 경쟁 부문 초청작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1bb90a24bb68e53f9d305c39f4b4b144e566edcac2d5358c7ce86f20457a587" dmcf-pid="GRkcgw5rFi"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가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건 2012년 고(故)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p> <p contents-hash="7f9626ab6805c5ab44a3808ae93c92d663f7e09e15e4370e625938977f7d3bc2" dmcf-pid="HeEkar1m3J" dmcf-ptype="general">영화제 측은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해고된 직장인이 재취업에 나서면서 경쟁자를 제거하려고 하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ebccf05390467ce82f37dfa1ed9b02fcce826542408a35ba3c47c4bd7a1d7497" dmcf-pid="XmHGv5410d"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이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건 이번이 두 번째이자 20년 만이다. 박 감독은 2005년 복수 3부작 마지막 영화인 '친절한 금자씨'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젊은 사자상, 베스트 이노베이션상, 미래영화상 등 3개의 비공식 상을 받았다. 그보다 앞서 2004년에는 옴니버스 영화 '쓰리, 몬스터'로 비경쟁 부문에 초대됐다.</p> <p contents-hash="b8b7ef91f11d23900b3f1a6f972c6f4d082be0328a27c1051b8d552b74278a65" dmcf-pid="ZsXHT18tpe"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이날 경쟁 부문 진출 소식에 "영화를 완성하고 베네치아 초청까지 받고 보니 그 긴 세월, 이 작품을 포기하지 않길 잘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597270c6a9ea1489e3b88c6e03484293217f49437b485131b2da341e4f2cd9e" dmcf-pid="5OZXyt6FUR"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 감독이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가 쓴 소설 '액스'(THE AX)를 뼈대로 했다.</p> <p contents-hash="9dcf4cd68ec6f7eb98cca2d97133ff6fee664477dd38deaa55ec9800c22e8bd9" dmcf-pid="1I5ZWFP37M" dmcf-ptype="general">배우 이병헌이 만수 역을, 손예진이 아내 미리 역을 맡아 두 사람이 처음 부부로 만났다.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도 출연했다.</p> <p contents-hash="c6db29562a0312533b706e929adc0961671025b2ed9ef41e8c9c0d52ce147fcd" dmcf-pid="tC15Y3Q0Fx" dmcf-ptype="general">장준환 감독의 장편 데뷔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부고니아'도 경쟁 부문에 나란히 초청됐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하고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 '애프터 더 헌트', 짐 자무시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도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ddde4f416996c7516fb728881d110e3a8387518eebdf4a7f33a65279c483e7c9" dmcf-pid="Fht1G0xp3Q" dmcf-ptype="general">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에트랑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은 모두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경쟁 부문에서 맞붙게 됐다.</p> <p contents-hash="93b9c6ea834bf9d44366b68c96a906d7a23e6a740cf2ac3aa2fc4f1969731fc1" dmcf-pid="3lFtHpMUUP" dmcf-ptype="general">경쟁 부문 초청작들은 폐막일인 9월 6일까지 황금사자상(최우수작품상)을 두고 경쟁한다.</p> <p contents-hash="b772bf265cc2ea625037d09d4baf61678b424bca5f17d1ad91699c722656c0b2" dmcf-pid="0S3FXURu36" dmcf-ptype="general">(사진=CJ ENM) <br>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개월 만에 '허리둘레 77→55', 10년째 요요 없는 다이어트 비결은 ('엄지의 제왕') 07-22 다음 ‘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숨길 수 없을 정도로 볼록 나온 D라인 포착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