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맛집' 김남길표 총기 스릴러…흥행 '트리거'도 당길까 [엑's 이슈] 작성일 07-22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tOtqiB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9023c9ca2dfcb2af826b20e549b940f5e06517fa6177ff0ec136f5fbb550f" dmcf-pid="XMFIFBnb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210705242luta.jpg" data-org-width="550" dmcf-mid="tUZAyt6F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210705242lut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f446d4f0c7e7333a1e733374882c6f04d18f3acbacb0b9f1e14f1edcb5da2d" dmcf-pid="ZR3C3bLK1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넷플릭스 총기 액션물 '트리거'가 베일을 벗는다.</p> <p contents-hash="42e4d17b0dcd0fcb1a2b0726b90a8055da31b5429f4ba62526ba3b0695469e91" dmcf-pid="5e0h0Ko91v"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가 오는 25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 등이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b3dc4d190b8f13fe300ea0214d4d6b5af4bbc00ca6cbda99221688c974de4925" dmcf-pid="1iuvuVNfGS" dmcf-ptype="general">보장된 '액션 장인' 김남길은 '트리거'에서도 시원한 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전작인 '열혈사제' 시즌2를 비롯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도적: 칼의 소리' 등 여러 작품에서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710f14c36624ac94b91ac6ead0b91dac55d5b07d570ff215625ac37ac649f2" dmcf-pid="tn7T7fj4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210706618fzvc.jpg" data-org-width="854" dmcf-mid="U6kVgw5r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210706618fzv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1767e34946084ea303e6f75161dad17cb7b159fef664429070d1a934bbcd88" dmcf-pid="FLzyz4A85h" dmcf-ptype="general">김남길이 연기한 이도 역은 과거 스나이퍼로 활동했지만, 경찰이 된 지금은 총을 들지 않겠다고 다짐한 인물이다. 그러나 사건 전개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총을 들게 되는 순간, 내면에 교차하는 깊은 갈등과 고뇌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p> <p contents-hash="b2b6602e28ad78cca7c3667b523f2efe74356cf012fc38d203f5ec01dbc67695" dmcf-pid="3oqWq8c65C" dmcf-ptype="general">스나이퍼 출신의 경찰, 게임으로만 총기를 접해본 10대 청소년, 총을 한 번도 만져본 적 없는 평범한 여성까지. 총이 누구의 손에 쥐어졌는지, 그리고 어떤 사연을 품고 쥐게 됐는지에 따라 총을 쏘는 목적도 달라진다. 에피소드마다 인물들이 총을 쏘게 된 목적과 사연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각자의 서사가 더욱 선명하게 부각됐다.</p> <p contents-hash="428a2f5bde666d25bb987d92cc7b2c4c81d536b062f7b0ce4a34b049802f7572" dmcf-pid="0gBYB6kPXI" dmcf-ptype="general">한편 '트리거' 공개를 코앞에 두고 뜻밖의 변수가 생겼다.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서 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이후 당초 예정됐던 '트리거' 팬 이벤트 온라인 생중계가 취소됐다.</p> <p contents-hash="db58cd28b02a7c8b46a1f8a0c3093c61888809ef223a10877a2c7a98400e1846" dmcf-pid="pabGbPEQYO"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취소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총기 사건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사회적 여파를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었을 터.</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51fea627ff09ab4eb8bb3bc077fbaa9673c2fa4ee121ef85c871b2facbc0aa" dmcf-pid="UNKHKQDx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210707963uffm.jpg" data-org-width="1200" dmcf-mid="G0P0PnhL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210707963uff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daa01ea565549c5ff31a3ded3d70b5dcea14b2ef0bf46dc21947228fb088bf" dmcf-pid="uj9X9xwMYm" dmcf-ptype="general">2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권오승 감독은 "'트리거' 인물들이 총을 잡게 된 사연이나 결과를 보시면 어제 일어났던 일과는 다른 접근과 다른 방식이기 때문에, 가슴 아픈 사건은 사건으로 두고 작품은 작품대로 구분이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9e8e647c7375917d7802bd4622de5919c0f38e54d90bd35e68196d6d3808827" dmcf-pid="7A2Z2MrR5r"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리거'가 최근 총기 사건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을 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공교롭게도 현실 속 총성과 겹친 '트리거'가 우려를 딛고 흥행 방아쇠를 당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ca9583ff780bde36bd049e4efc42d9f80cdbbad102dec9b2cc7aad3700746eb1" dmcf-pid="zcV5VRme1w"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p> <p contents-hash="8b115f8e3c8880572be5ca3c7458d521a5b9134b100d4a8554e9d3fd465d0c3b" dmcf-pid="qkf1fesdtD" dmcf-ptype="general">사진=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5c5f4a5a78ae5c71cc033c80638fa959312485083948ba3c519ae362b1ca6d79" dmcf-pid="BWgVgw5rZE"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치 취해” 이병헌·이민정, 美 저택 강도사건 비화 07-22 다음 '신공지능' 신진서, 돌부처 밀어내고 GS칼텍스배 6승 신기록.. '통산 42번째 타이틀'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