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올해의 亞영화인상’에 파나히

작성일 07-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亞감독 첫 3대 영화제 석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fdZue7gY">
          <p contents-hash="b5daf005b7193fc7db6e2a07681e4e5ac96125c2c8b756805f3c8310b059ff60" dmcf-pid="9K4J57dzgW"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는 22일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이란의 거장 자파르 파나히(65·사진)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a7652945cb8449b73b9d49c41d26af78fd0fc8f89cbe463f056aab8e14252a3f" dmcf-pid="298i1zJqjy" dmcf-ptype="general">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년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되는 아시아의 영화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br> 
          </div>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46a8a2546d240c0503ab8a4288da917386395a8dc3859089827ff535ae35b6" dmcf-pid="V26ntqiB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211747949ghgs.jpg" data-org-width="150" dmcf-mid="b8myRaTN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211747949ghgs.jpg" width="1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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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6280a7a9f96025f89eaa34f766632f58e7aa3839e010877fefd9df244676957" dmcf-pid="fVPLFBnbgv" dmcf-ptype="general">
            파나히 감독은 검열과 억압 속에 살아가는 개인의 자유와 존재를 조명해온 감독으로 유명하다. 이란 사회의 정치·사회적 모순을 포착해온 그는 체포와 구금 등 탄압을 받으면서도 비밀리에 영화를 제작했다.
          </div>
          <p contents-hash="ad95b5178d8552bd9d94cf0addef8da9b98c347614a92b634a4cffb1146d006a" dmcf-pid="4fQo3bLKoS" dmcf-ptype="general">앞서 영화 ‘써클’(2002)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택시’(2015)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월 ‘잇 워즈 저스트 언 액시던트(It Was Just an Accident)’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아시아 감독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을 모두 석권했다.</p>
          <p contents-hash="f52d3f86e9bf788f5a4559c548f86c32e1a4aa3a9fef80305a036e716d04b6c9" dmcf-pid="84xg0Ko9jl" dmcf-ptype="general">파나히 감독은 “이 상은 개인으로서 받는 것이 아니라 침묵 속에서, 망명 중에, 압박 속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는 모든 이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p>
          <p contents-hash="91a7d7d3d95004a9b207092d87e52002ef13748f060651355795a5a7e996b881" dmcf-pid="68Map9g2jh" dmcf-ptype="general">상은 9월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수여된다.</p>
          <p contents-hash="b7b11cf4984c10da6968635f8a776871d1f81d76a8591d1c73ab1974c6cebaf7" dmcf-pid="P6RNU2aVaC" dmcf-ptype="general">이규희 기자 lkh@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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