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비너스 윌리엄스, WTA투어 역대 2번째 최고령 승리 작성일 07-23 2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7/23/0002724751_002_20250723155514485.jpg" alt="" /></span></td></tr><tr><td>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 AP 뉴시스</td></tr></table><br><br>45세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단식에서 역대 2번째로 많은 나이에 승리를 거뒀다.<br><br>윌리엄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무바달라 시티DC오픈 여자단식 1회전에서 페이턴 스턴스(미국)을 2-0(6-3, 6-4)로 꺾었다.<br><br>윌리엄스는 2004년 47세에 승리한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체코)에 이어 WTA투어 단식에서 가장 많은 나이에 승리를 신고했다.전 세계랭킹 1위 윌리엄스는 메이저대회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2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br><br>윌리엄스는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그동안 자궁근종 수술 등 치료와 휴식,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전날엔 헤일리 바티스트(미국)와 짝을 이뤄 복식에서 승리를 거뒀다. 윌리엄스는 승리 직후 “경기를 계속 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유지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윌리엄스는 마그달레나 프레흐(폴란드)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 16위에 역전승‥중국오픈 16강 진출 07-23 다음 배드민턴 안세영, 역전승으로 '슈퍼1000 슬램' 향해 첫발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