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美 의료비에 입이 떡…"응급차·해열제 값으로 140만원 냈다고" (MJ)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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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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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82765829d65f4811a3943ce65b88a30214a87d510e69ab241079749d16823c" dmcf-pid="tQrf34A8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160548441bmdv.jpg" data-org-width="754" dmcf-mid="ZXD2tVNf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160548441bmd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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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eb8337e7d9829a2de360860889aa8b14c8010af15068aaaa7f16671ce617e6b" dmcf-pid="Fxm408c6t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민정이 미국 의료비에 혀를 내둘렀다.</p>
          <p contents-hash="996c6bbf128caeb2efc19c7702e0a6d747071f73b8407671534f40eba32c8c13" dmcf-pid="3Ms8p6kPZq" dmcf-ptype="general">23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유익하다. 미국에서 18년 살아남은 이민정 절친이 알려주는 요즘 미국근황 *LA 시리즈2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418abfdb297c8b2ef2bdc3e2625116b041b7594aa77147dfd36e3f857f05d348" dmcf-pid="0RO6UPEQ1z" dmcf-ptype="general">이날 이민정은 LA 거주 중인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4078eda6e68662a618174ca9790558bf51f49f24ff704bcddc6da6c66269773" dmcf-pid="peIPuQDxt7" dmcf-ptype="general">이민정이 "병원은 병원비가 비싸다고 유명하지 않냐"며 미국 생활에 대해 묻자 친구는 "병원비도 비싼데, 어쨌든 보험이 비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9ba5f04983d5c11206f95d54b8dc4f2886110dc49fe8a1325f7a2a9035121f" dmcf-pid="UdCQ7xwMGu" dmcf-ptype="general">이어 "애들한테는 그렇게 큰돈을 안 써도 다 의료보험 할 수 있게 잘 되어있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한테 더 안 좋은 것 같다"면서 햇빛 알레르기를 예시로 들어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b58b055c64c8eb47c744301087543ae1300a3c6c40d43944672982a3ce4234" dmcf-pid="uJhxzMrR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160549789puoj.jpg" data-org-width="754" dmcf-mid="5XVvcTqy5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160549789pu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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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52f471aacaf00282fc788d190ff6811ccc685f5b84018d28643ef3a0f2ed753" dmcf-pid="7IUwJr1mYp" dmcf-ptype="general">친구는 "알레르기가 올라왔을 때 병원 가서 하려면 너무 오래 걸린다. 오늘 당장 가겠다고 하면 캐시로 하라고 한다"며 "의사 선생님 살짝 만나면 300불(약 40만 원) 내야 한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2f3decbfe7b8cce31def1e4008f7a71f7cad78d13563c647a007b6a86c6509a0" dmcf-pid="zCurimtsZ0" dmcf-ptype="general">이에 이민정은 입이 떡 벌어진 채 놀란 모습을 보였고, "CVS(편의점) 같은 데 가보면 약이 우리나라보다 센 약을 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892bdf2fccb42aad193be17fff173612bbb5663e5e8bf5eb903335474213ad2" dmcf-pid="qh7mnsFOY3" dmcf-ptype="general">또 이민정은 "친구가 열이 너무 심하게 나서 응급차를 불렀는데 거의 1,000불(약 140만 원) 가까이 냈다더라. 갔더니 우리가 먹는 해열 진통제를 줬다더라"라고 다른 친구의 경험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d587cada30689205848d15814a80f052e427c0fa97e3cbc7183f8f857c9be03" dmcf-pid="BlzsLO3IXF" dmcf-ptype="general">그러자 친구는 "웬일이냐. 그냥 백십몇만 원을 그냥 날린 거다"라며 "그 상황에서 안 불러도 되는지 판단을 어떻게 하냐. 그런 면에서는 확실히 살기가 빡빡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57dca61dbbe5a9eb0e1a7d626027583a7997fd9d6e3ec2378d29d8f9eeca701" dmcf-pid="bSqOoI0CHt"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p>
          <p contents-hash="17472dc42fc7d3d29baee22dbd8090df2e929fbd651483b9a0eb2af2f58764f8" dmcf-pid="KvBIgCphZ1"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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