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태계, 핵무기 같은 국가전략자산.. 데이터센터 구축 시 규제 완화 추진" 작성일 07-23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x0dqRmeg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eb4f668b25b380808407b0868178100c361f5168e846b929de6681a77ef0fd" dmcf-pid="2MpJBesd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K-AI 커뮤니티 서밋 2025 : AI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fnnewsi/20250723162037632szce.jpg" data-org-width="569" dmcf-mid="Knc5mXVZa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fnnewsi/20250723162037632sz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K-AI 커뮤니티 서밋 2025 : AI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d1d584323500adc035261eae1e5a3787a166e0527aa04f1451981a69c31fcb" dmcf-pid="VRUibdOJaX"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제대로 조성하지 않는 나라는 핵무기 같은 국가전략자산을 보유하지 못한 것과 같다. 민간과 적극 협력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 <br>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박민규·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K-AI 커뮤니티 서밋 2025 : AI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div> <p contents-hash="f49bf13b5241666beed2d722fb39880ff2c190d45e7b7e3c2c56151c7649b142" dmcf-pid="fwxOimtsgH" dmcf-ptype="general">컨퍼런스에는 김 정책관을 비롯해 정원훈 텐스페이스 이사, 구법모 단국대 공과대학 교수, 강석범 영화감독, 김태봉 오픈프리AI 운영자 등 AI 관련 정부·기업·학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AI 기술 동향과 비교해 한국 AI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제안하는 발표가 잇따랐다. </p> <p contents-hash="36aa8a989ac96cd11e1ce9a59abb777b07ebdd71d1a4f3a6d1baf6146ef12c76" dmcf-pid="4rMInsFOkG" dmcf-ptype="general">발제자로 나선 김 정책관은 우리 AI 생태계의 부족한 점으로 △국내 보유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약 2만장에 불과하다는 점 △AI 모델 기술이 선도국 대비 1년 이상 격차가 벌어진 점 △상위 1%급 고급 인재 유치 난항 등을 짚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데이터·인재 확충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에 나선다. </p> <p contents-hash="1726b5b9dc4a6bdb628f96b6c21f9318f3a5b550ecacf32a586575cd3c77ed84" dmcf-pid="8mRCLO3IoY" dmcf-ptype="general">김 정책관은 “오는 2026년까지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첨단 GPU를 1.8만장 추가 확보하고 민간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파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구체적으로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기업에게 세제 지원을 대폭 늘리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준을 완화하는 등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는 로드맵이 제시됐다. </p> <p contents-hash="ab0f31a4ddf3ac4a73ce43136e894d7bc15cb2a895c98c09dd321497545f9601" dmcf-pid="6sehoI0CNW" dmcf-ptype="general">아울러 AI 중심 대학을 신설하고 신진연구자를 집중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을 실행해 세계적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는 계획도 발표됐다. </p> <p contents-hash="34da707899646298da2d8b4a442bbf3210fd31dabafc9bea91cf1a2c38231811" dmcf-pid="POdlgCphjy" dmcf-ptype="general">정원훈 텐스페이스 이사는 한국 AI 순위를 세계 3위권으로 평가하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 이사는 “미국, 중국에 이어 3위권이라지만 그 격차가 크다. 미국이 1000억, 중국이 500억 이상 투자하는데 우리는 밝히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AI 인재 측면에서도 걱정이 많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610f1dabc80cde553877a99597cb19e238437576f0dacb26e2d8d0a447e48ad0" dmcf-pid="QIJSahUlaT"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한국 AI의 지향점으로 △소버린 AI △학계 중심 연구 △한국형 커뮤니티 활성화로 꼽았다. 정 이사는 “대기업은 슈퍼스타급 AI 모델을, 학계는 고품질 데이터셋을, 커뮤니티는 슈퍼 앱 공유의 장을 만들어서 서로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b80bdd5a6ac75eea1aa2d56570085c9eb68efc5a6f96a6b05628bb910d551d5" dmcf-pid="xCivNluScv"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 후반부에는 김세원 모건스탠리 한국 대표가 글로벌 AI 투자 동향을 설명하고 박정준 아이디오스 연구소장이 피지컬 AI 대표 사례로 ‘폭발물 처리 로봇’을 선보이는 등 발표와 기술 시연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8866db0d6d019982cf24552fe10cdfbbf94fbe016a0ea81933f0b0e896cf3b70" dmcf-pid="yfZP08c6cS" dmcf-ptype="general">psh@fnnews.com 박성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명길 조카’ 권율, 연우진과 친형제 사이? 13년 전 특별한 인연(뚜벅이 맛총사) 07-23 다음 SKT가 점찍은 AI 기업들 잘나가네…기업가치 ‘고공행진’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