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입소문' 하나로 시청률 1위 찍었다…미친 스토리로 안방극장 점령한 한국 드라마 작성일 07-2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OcKkHEZ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320b3077e508477fd3bb342141200945ce43995373d44692c83936cd64fbd1" dmcf-pid="4KIk9EXD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70504317bpfe.jpg" data-org-width="1000" dmcf-mid="59hLUoSgX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70504317bpf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f2d4dee4003088e8f4be5907e4871d8ee39e1032b1e8852710b475647dfdde" dmcf-pid="8zrNqjWAZZ"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거침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b1d46b0602af69b44ca76676183249d1801933560321c5f57dc139c647ebdd8f" dmcf-pid="6qmjBAYctX" dmcf-ptype="general">어제 방송된 10화에서는 배우 추자현이 김미경 보호를 받고 목숨을 지키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10화는 평균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 마음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5904a04b859050c1cf7e6354a343093147f870b16e8d5cf864a4f52261566930" dmcf-pid="PBsAbcGkXH" dmcf-ptype="general">조이현은 낮에는 여고생 밤에는 무당으로 변신하는 투잡족 박성아로 변신했다. 인간 세계와 귀신 세계를 밤낮으로 종횡무진하는 그는 피곤에 찌들어 살지만 끝까지 고등학교 생활을 고집한다. </p> <p contents-hash="55bcfb7f7f314e9b79376a558ed2df9d3dff779b36110551c51667402cadcdbb" dmcf-pid="QbOcKkHE5G" dmcf-ptype="general">추영우는 평생을 불운과 싸워온 지금까지 살아있는 게 너무나 용하고 신기한 소년 배견우 역을 맡았다. 까칠하기가 인간 사포 수준이나 숨겨진 다정한 천성의 소유자다.</p> <p contents-hash="2fbbbc3c4d92220874fdbe7ab37fc97a9bac24ca26b7a6508c9a64b0de1732b2" dmcf-pid="xKIk9EXDYY" dmcf-ptype="general">'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d2dde5ec2907aaa850d92160c703c1ecb66ec300e6ace4d0d129c973c804bf5b" dmcf-pid="ymV7szJq1W" dmcf-ptype="general"><strong>▲ 종영까지 단 2회, 충격적인 죽음 엔딩</strong></p> <p contents-hash="fd39ca1ba9a3fa7c83aa34d441ee0b23ef2c218b42da35eaef373d060403b209" dmcf-pid="WsfzOqiB1y"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에서는 김미경이 추자현을 지키고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7cc901c0e3f90a114698b1a8d60c053f0cbff20f76b4fe1fab67fcb5f0c9091" dmcf-pid="YO4qIBnbYT" dmcf-ptype="general">배견우(추영우) 몸을 차지한 악귀 봉수(추영우)는 폭주했다. 박성아(조이현)가 자신을 천도하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여기에 봉수가 깃들어 있던 은가락지를 손에 넣은 염화가 저승사자를 소환하면서 상상도 못 한 반전이 찾아왔다. 저승사자가 봉수도 염화도 아닌 동천장군을 데려가는 엔딩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p> <p contents-hash="523de7670106baf587691f6ed0af0730309213d96082f7946b7ce973d13864a9" dmcf-pid="GI8BCbLKGv" dmcf-ptype="general">예측 불가한 전개에 시청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10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4.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최고 1.9%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p> <p contents-hash="05b328d8cfe12e54238700aa6ab32d0e28cf8edf2479511cd4dc131987c8a1a4" dmcf-pid="HC6bhKo9HS"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염화 계략으로 악귀 봉수가 배견우 몸을 차지한 사실이 드러났다. 귀신과 엮여 피를 보면 된다는 말에 배견우를 다치게 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4b253be70a2994bd72272371795df4e20fa9c201eadd3944467c1d8acae3319b" dmcf-pid="XhPKl9g2Yl" dmcf-ptype="general">염화 도움으로 배견우 몸을 뺏은 봉수지만 그의 뜻대로 악신이 되고 싶지는 않았다.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 배견우 몸을 빼앗았다는 봉수 속내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봉수 고백이 사랑받고 싶다는 말처럼 들린 동천장군은 박성아에게 너무 밉게만 보지 말고 마음을 들여다보라고 조언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bede43b6436db627bff655e10197f8f22a48499410416154d5ee1353871abf" dmcf-pid="ZlQ9S2aV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70505639cdee.jpg" data-org-width="1000" dmcf-mid="tHMUrue7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70505639cde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e0ca3ca35c3a2cb5d4ee89e68e52287fefde531791ce27613136c23002a2955" dmcf-pid="5Sx2vVNfZC" dmcf-ptype="general"><strong>▲ 인간부적된 동천장군 염화 보호했다</strong></p> <p contents-hash="d377dbda34958bd4a6ed1c983307c1ae0de523d65499130581c84773e5d7541d" dmcf-pid="1vMVTfj4XI" dmcf-ptype="general">염화는 봉수가 몸주신으로 올 생각이 없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의 마음을 흔들기로 했다. 배견우로 지내는 것에 만족하던 봉수는 염화 한마디에 혼란에 빠졌다. 박성아가 축시에 배견우를 불러낸다는 것이다. 여기에 염화는 박성아 진짜 마음이 궁금하지 않냐며 봉수를 자극했다. 염화 도발에 넘어간 봉수는 축시에 배견우 대신 눈을 떴다. 봉수는 자신을 대할 때와 달리 따뜻한 박성아 포옹과 자신을 천도할 방법을 찾겠다는 말에 상처받았다.</p> <p contents-hash="e68e86985b79d3340e247d28524e84bd793068b4c2343ee91b036a829ce3ab1f" dmcf-pid="t9CE2DZw5O" dmcf-ptype="general">박성아 마음을 알게 된 봉수는 엇나가기 시작했다. 배견우 꿈이었던 양궁을 그만두겠다고 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배견우라 부르라고 했다. 여기에 학도병 참전 추념비 앞으로 박성아를 데려간 봉수는 귀신이 된 이유를 말하며 자신이 깃들어 있던 은가락지를 추념비 앞에 묻었다. </p> <p contents-hash="79b2f49af803d39431cc09fe47e4ea5a2eba186b54b31dcfffa0d2eb1902928c" dmcf-pid="F2hDVw5rGs" dmcf-ptype="general">그 모습을 지켜보던 표지호(차강윤)는 박성아와 배견우를 함부로 대하는 봉수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기로 결심했다. 염화를 찾아간 표지호는 이대로 배견우 몸을 뺏길 수밖에 없는 것인지 물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염화는 표지호를 이용해서 봉수가 깃들어 있던 귀물 은가락지를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427592a250a32fa64e9f2f9750d792ca7e2d635f0e066d452bae6d8e85bf4d10" dmcf-pid="3Vlwfr1mGm" dmcf-ptype="general">염화는 은가락지를 깨뜨려 저승사자를 소환했다. 박성아와 동천장군도 저승사자로부터 봉수를 보호하기 위해 굿을 시작했다. 동천장군은 저승사자가 찾아오지 못하게 봉수 위치를 숨기고 박성아는 저승사자를 잘못된 방향으로 유인했다. 작전이 제대로 먹히는 듯했지만 봉수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불러왔다.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몸부림치던 봉수는 죽어야 하는 것은 자신이 아닌 염화라며 저승사자를 부르는 사자주문을 읊었다. </p> <p contents-hash="083bd9120b58df264ead849966ec521b3f4d655c97813616006f7b01213b5925" dmcf-pid="0fSr4mtsGr" dmcf-ptype="general">하지만 저승사자가 찾아간 사람은 염화가 아닌 동천장군이었다. 인간부적이 된 동천장군은 염화를 보호하고 있었던 것이다. 염화를 지켜낸 동천장군이 세상을 떠나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7ec5d388e790cca55fd133ab60c2bf19cc533f64b4095b91c6f5ccf585c3af" dmcf-pid="p4vm8sFO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70507080yvvh.jpg" data-org-width="1000" dmcf-mid="VJUZN541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70507080yvv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ae7e5263e4dc7062bb08b951dfd75d10021c5f6b05868066c5fb4f029076307" dmcf-pid="U8Ts6O3I1D" dmcf-ptype="general"><strong>▲ 대세 배우들이 이끄는 신선한 극 전개</strong></p> <p contents-hash="2ea8eff11b0b2cb69a739b70a8bf694f5f0875035e721fb708950bab74a0a91b" dmcf-pid="u6yOPI0CtE" dmcf-ptype="general">배우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 등이 출연하는 '견우와 직녀'는 지난달 23일 첫 방송됐다. 톡톡 튀는 MZ 배우들 출연은 극 전개를 신선하게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p> <p contents-hash="17c668208bf8befdb4d1e5650411e7bc009112f718b877f285cd2f40522431d7" dmcf-pid="7PWIQCphXk" dmcf-ptype="general">극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추영우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지난 22일 발표한 7월 3주 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상대역인 조이현 역시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극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509e74881f9584367eea0dd9c2f19b292e5e2ac3add7723daa8d2a373d66b25" dmcf-pid="zQYCxhUlXc" dmcf-ptype="general">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원작과 다른 각색 내용이 방향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 재미를 더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c67eb98692db18828bfbf6ee8565a115ed9191a38aec4acc4b21b88755f1bcb" dmcf-pid="qxGhMluSHA" dmcf-ptype="general">한편 '견우와 선녀' 11화는 오는 2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afec8f1151783014ffbc715fb548b1d2f130f0ea5fc56f9bc02269bec0c81d06" dmcf-pid="BMHlRS7vYj"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N '견우와 선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형탁, 마트서 인형뽑기 몰두…"피규어 다 모으면 1억" 07-23 다음 "1분 만에 1억 벌었다" 윤형빈, 주먹 한 방으로 우승 상금 챙겨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