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최고 기대작 '어쩔수가없다'·'북극성', 9월 동시 조준 [ST이슈] 작성일 07-2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oVr4mtsW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8ca4803625af27ec317193306999f4cd2de3d7027602401ddbb85299155050" dmcf-pid="FAPCxhUl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북극성 포스터 / 사진=CJ ENM, 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70419927ospc.jpg" data-org-width="600" dmcf-mid="fRqg7aTN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70419927os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쩔수가없다, 북극성 포스터 / 사진=CJ ENM, 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718d86acba6b0b3a9516cd5f1e31830c0b65178aeedb52e625f7236c4d9e4a" dmcf-pid="3cQhMluSW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9월 국내 콘텐츠 시장이 풍성하게 채워진다. 올해 영화, 드라마 최고의 기대작이 모두 이 시기로 공개를 확정,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cb08bfb9823b1f676ee7ee8c94095d9d36f113bff0c8998eb3ffab9b572def" dmcf-pid="0kxlRS7v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스틸 / 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70421209oybv.jpg" data-org-width="600" dmcf-mid="4XCvdTqy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70421209oy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쩔수가없다 스틸 / 사진=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e4927385fc40730b4e0aba53d8754bf1211528a38f92a05197f74bbc4af918" dmcf-pid="pEMSevzTSd" dmcf-ptype="general"><br>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 측은 9월 중 개봉을 확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국내 최고의 영화감독 중 하나로 꼽히는 박찬욱 감독과 최정상 배우 이병헌, 손예진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0b1dea5eaef5e9f0a654e2240da0ddc74401e1b3e573f5dcbeff8fc13b495e30" dmcf-pid="UDRvdTqyve"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같은 날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이는 2012년 '피에타' 이후 13년 만에 진출한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앞서 박 감독은 2004년 '쓰리, 몬스터'로 베니스영화제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섹션'에 초청됐으며, 이듬해 '친절한 금자씨'로 '젊은 사자상'(Young Lion Award) '미래영화상'(Cinema Of The Future) '가장 혁신적인 영화상'(Best Innovated Film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21c48bd2a0cab9be6abc5ede7145afaec4f018bf71030a160c13d1af7ab8ee8" dmcf-pid="uweTJyBWyR"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영화제 초청을 두고 "영화를 완성하고 베니스 초청까지 받고 보니 '그 긴 세월 이 작품 포기하지 않길 잘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는 소회를 전했다. 주연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 또한 "나 역시 얼른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이런 훌륭한 작품으로 베니스에 방문하는 것이 기쁘고 영광스럽다" "첫 해외 영화제 방문이 베니스라는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영광이다. 꿈만 같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fbca06c0d2e2b57ffe70f5f7bb3ece47baf9f7771d1d6d20363ce338d4af9f" dmcf-pid="7rdyiWbY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극성 스틸 / 사진=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70422471qdep.jpg" data-org-width="600" dmcf-mid="8X53E0xp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70422471qd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북극성 스틸 / 사진=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b8d0beaa75c7d039a3f43ba80cab0ea1a80e2af66baebd85da577f120aa596" dmcf-pid="zDRvdTqySx" dmcf-ptype="general"><br> 드라마계 최고 기대작 '북극성' 또한 9월 10일 공개로 가닥을 잡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9cc01508deb6a572eac1933f05dcd65187280a0fb44818b841f3ba31a11d922d" dmcf-pid="qweTJyBWCQ"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국내 최고 톱스타로 꼽히는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드라마 '눈물의 여왕' '빈센조'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황야' 허명행 감독, '박찬욱 사단'으로 불리며 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의기투합하며 자타공인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했다.</p> <p contents-hash="f27a07e06805b2d34f0bfe52d5276f2d90311fa935380ff1d009b8f3197e9876" dmcf-pid="BrdyiWbYWP" dmcf-ptype="general">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화 '파묘' 이모개 촬영감독, '기생충' 정재일 음악감독, 드라마 '무빙' 달파란 음악감독, '수리남' 김병한 미술감독 등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제작진들이 한데 모여 힘을 더했다. 그야말로 디즈니+가 총력을 기울인 야심작인 셈이다.</p> <p contents-hash="ec246a8a96e1a7960f68b1c991d35352adbdf13edde811665b99f0ffd32d779a" dmcf-pid="bmJWnYKGW6"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는 현재 침체기를 맞이했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개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한국 영화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관객수와 매출액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천만은 고사하고, 지난달까지 관객수 300만 명을 넘긴 작품이 '야당' 뿐이었다.</p> <p contents-hash="c153b445a31aa0fff294eb56d47b5c9fc9a79321727c81456cf4111613de8124" dmcf-pid="KsiYLG9HT8" dmcf-ptype="general">OTT 서비스가 영화 시장의 파이를 가져간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나, 이들도 마냥 웃기만 하는 건 아니다. 넷플릭스가 올해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로 흥행에 성공한 것과 달리, 디즈니+가 선보인 '트리거' '하이퍼나이프' '나인 퍼즐' '파인: 촌뜨기들'은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디즈니+는 '북극성'으로 여느 때보다 강력한 한 방을 노리고 있다.</p> <p contents-hash="39d956fa386926d9e20513d7810023a87b55ea3bf6852f2f075fcc559706c2f2" dmcf-pid="9OnGoH2Xv4"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와 '북극성', 영화계와 드라마계 최고 기대작이 같은 달 대중들과 만난다. K-콘텐츠의 집대성이 될 두 작품이 콘텐츠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과연 영화 시장과 디즈니+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de067230d95b9ab81b0dc2ae8a1a1806079baaf87bd2ba355c46a164706959dc" dmcf-pid="2ILHgXVZC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데이터센터 입지로 강원 동해안 뜬다 07-23 다음 심형탁, 마트서 인형뽑기 몰두…"피규어 다 모으면 1억"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