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농심배 국가대표 작성일 07-23 20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승자 4강 ○ 신진서 9단 ● 이지현 9단 초점5(56~65)</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23/0005529996_002_20250723171815184.jpg" alt="" /></span><br><br>지난주 27회 농심신라면배 예선이 끝났다. 세 선수가 27회 대회 한국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번주엔 와일드카드를 받은 선수가 나왔다. 5년7개월 연속 한국 1위 신진서는 이미 국가대표 한 자리를 맡아놓았다. 한국 1위라도 이런 대접이 당연했던 것은 아니었다. 앞서 이세돌과 박정환 시대 때는 1위도 예선을 뛰었다. 어쩌다 1위가 예선에서 떨어져도 와일드카드를 1위를 부르는 데 쓰지 않기도 했다. 이번 와일드카드는 예선에서 나온 선수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지만 예선을 넘지 못한 2위를 건져 올렸다. 박정환이 와일드카드를 받아 14년 연속 농심배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본선에서 가장 많이, 13번 뛴 이창호 걸음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가 됐다. 이지현이 이번 농심배 예선 마지막 판에서 박정환을 눌렀다. 농심배 예선에 나온 지 14번 만에 처음 꿈을 이뤘다. 이지현이 졌더라면 와일드카드는 4위이자 GS칼텍스배 디펜딩챔피언 신민준한테 갔으리라.<br><br>흑돌들이 하늘을 보며 날았다. 이런 걸 '우주류'라 부른다. 백은 62로 따고 64로 지켜 귀 두 곳을 더 가져 네 귀를 모두 차지했다. 흑이 가운데에서 얼마나 큰 집을 지을까. 오늘의 수 가운데 백60에 눈길이 간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23/0005529996_001_20250723171815154.jpg" alt="" /></span><br><br>흑이 바로 <참고도> 1에 막으면 어떻게 두나 궁금했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백2로 끼우고 이다음 8로 벌린다고 한다.<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 '바둑 神' 이창호 기록 또 경신… GS칼텍스배, 최다 우승 달성 07-23 다음 안세영, 중국오픈 32강 역전승으로 슈퍼 1000 슬램 첫 발 딛었다!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