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도 1위' 레드불, 막스 베르스타펜 이적·크리스천 호너 해임으로 '역대급' 미디어데이 보낸다! 작성일 07-23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23/0002228762_001_2025072317470881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레드불이 엄청난 변화를 겪은 후 2025시즌 하반기를 맞이하게 됐다. 20년간 팀을 이끌던 크리스천 호너가 해임된 후 로랑 매키스가 새로운 대표로 선임됐다.<br><br>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그랑프리 이후 최대 뉴스는 크리스천 호너가 20년 넘게 이끌어온 레드불에서 해임되었다는 것이다. 레드불은 그의 후임으로 로랑 메키스를 선택했다. 이번 주말은 호너가 팀 대표로 있지 않은 레드불의 첫 번째 레이스가 될 것이며, 이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br><br>오는 24일 이루어질 미디어데이에서는 막스 베르스타펜, 유키 츠노다, 아이작 하자르, 리암 로슨이 호너의 해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가장 큰 주목을 받게 될 예정이다. 호너는 본인의 해임에 대해 어떠한 이유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고, 막스의 미래가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제기되고 있다. 이번 주 막스의 발언에서 이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키스 신임 대표는 24일 오후 전 세계 언론과 마주하게 되며, 당연히 호너의 해임 시기와 관련된 질문을 받을 것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23/0002228762_002_20250723174708851.jpg" alt="" /></span></div><br><br>레이스에서 레드불은 여전히 맥라렌에 비해 순수한 기량 면에서 부족함을 보인다. 이것이 막스가 레드불에 잔류할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관심사일 것이다. 토토 볼프 메르세데스 팀 대표는 지난달 부친 요스 베르스타펜과 매니저 레이몬드 퍼뮬런을 포함한 막스 측과의 접촉을 인정했으며,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인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는 올해 계약이 만료된다. 막스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인 오스카 피아스트리에 69포인트 차로 뒤처져 있지만, 직전 실버스톤에서 막스에게 폴 포지션을 안겨준 세팅을 찾아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br><br>레드불은 막스에게 로우 다운포스(낮은 공기저항) 세팅을 제공했고, 그는 이를 능숙하게 다뤘다. 그러나 경기 당일 비가 오면서 그 설정은 빛을 발하지 못했고, 차량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주 스파-프랑코샹 서킷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조건이 예보되어 있다. 만약 건조한 상태라면, 레드불이 다시 한번 고속 세팅을 시도할지, 그리고 그것이 레이스에서 효과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간담 서늘케 한 1게임… 안세영, 중국오픈 1회전 ‘진땀’ 역전승 07-23 다음 성전환 수술비 1억8천 내줬다? 하리수도 분노케 한 ‘언니’의 정체(실화탐사대)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