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기중고] 톱시드 중앙여중고, 동반 우승 가능할까? 작성일 07-23 20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23/0000011241_001_20250723175408109.jpg" alt="" /><em class="img_desc">통산 15번째 우승을 노리는 막강 전력의 중앙여고(사진/황서진 기자)</em></span><br><br></div>[양구=황서진 객원기자]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테니스대회’ 여자중등부 단체전 우승의 향방은 중앙여중vs구서여중, 원주여중vs충남여중의 대진으로 짜여졌다. <br>7월 23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펼쳐진 여자중등부 단체전 8강에서 1번시드 중앙여중은 대구일중을 종합전적 3-0으로 이기고 4강에 선착했다. <br><br>중앙여중은 1단식의 박예나가 이소윤을 6-0 6-2로, 2단식의 김민채가 김서은을 6-2 6-2로, 3단식의 김시아가 도하을 6-0 7-6(2)로 각각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중앙여중은 부평서여중을 누르고 4강에 진출한 구서여중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br>중앙여중은 지난해 4년만에 충남여중을 이기고 우승기를 들어올렸고 올해 2연패에 도전한다.<br><br>구서여중은 부평서여중을 종합전적 2-0으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구서여중과 부평서여중은 양팀 모두 두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식 2게임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br>2학년 김서윤과 1학년 한채원으로 출전한 구서여중은 부평서여중의 나효선, 문연주를 6-0 6-0으로 각각 이기고 4강에 합류했다. <br><br>2번시드 충남여중은 학성여중을 종합전적 3-0을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충남여중은 김에스더, 정지우, 심지민, 김다윤이 출전했고, 학성여중은 정은솔, 손영인, 이지민, 전선민이 출전했다. <br>충남은 3단식의 김다윤이 전선민을 6-1 6-1로 이기며 팀의 첫 승을 올렸고, 2단식의 정지우가 손영인에게 6-1 6-0으로 완승을 거두며 1승을 더 추가했다. 이어 1단식의 김에스더가 정은솔을 6-4 6-1로 이기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br><br>3번시드 원주여중은 춘천스포츠클럽을 상대로 종합전적 3-1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br>1단식은 춘천스포츠클럽의 최아인이 원주여중의 주이레를 7-5 7-5로 이기며 먼저 1승을 올렸고, 나머지 2,3,4단식은 원주의 승리였다. 원주여중의 최소희가 이다은을 6-0 6-2로, 정태진이 전서희를 6-3 3-6 7-5로, 김효민이 김나영을 6-3 6-1로 각각 이기고 4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23/0000011241_002_20250723175408149.jpg" alt="" /></span><br><사진> 여중부 단체전 4강에 오른 충남여중<br><br>여고부 단체전은 중앙여고vs충남여고, 원주여고vs춘천스포츠클럽의 4강 대진이 나왔다. 올해로 15회째 우승을 노리는 중앙여고가 1번시드를 받았고, 원주여고가 2번시드를 받았다. <br>중앙여고와 원주여고, 춘천스포츠클럽은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고, 충남여고는 남산고를 이기고 4강에 합류했다.<br> <br>5단 2복식의 단체전에서 충남여고는 이소윤, 류혜민, 김예람, 이시연 4명, 남산고는 전예빈, 정나민, 김연우 3명이 출전했다. 충남여고는 상대팀의 선수부족으로 먼저 2승을 안고 경기를 시작했다. <br>1단식에 나선 남산고의 전예빈이 이소윤을 6-0 6-0으로, 2단식의 정나민이 류혜민을 6-3 6-1로 이기면서 남산고는 단식 2승을 챙겼지만 충남여고의 김예람이 3단식에서 김연우를 6-3 6-1로 이기면서 중간전적 3대2가 되었다. 나머지 1복식에서 남산고가 1세트 4-1에서 기권을 해 충남여고가 종합전적 4대2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대통령기 휩쓴 교방초... 단체전 우승 이어 개인전 2체급 석권 07-23 다음 몸 풀리니 무서운 안세영, 월드투어 슈퍼 1000 석권 향해 시동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