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백요리사’ 표절 예능 제작?…넷플릭스 측 “판권 판 적 없어”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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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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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ad41804f03ce0822fd8b8b7ab01a43cbd698dc5c40672a17276bffa085c7b2" dmcf-pid="ZdH6LG9H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 표절 의심을 받고 있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이판펑션’. 사진|텐센트 비디오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today/20250723181523567brjh.jpg" data-org-width="700" dmcf-mid="4aIz6O3I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today/20250723181523567brj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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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요리사’ 표절 의심을 받고 있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이판펑션’. 사진|텐센트 비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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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a1f04838d88be2a5659b17cfcd5a0036462ca806b463e9b10e37ea435a08995" dmcf-pid="5JXPoH2XX9" dmcf-ptype="general">
           중국이 우리나라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표절한 것으로 의심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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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303e7bc36fb6122ae280646dcff51757424d0bf250d9d315676f657e309841" dmcf-pid="1iZQgXVZGK" dmcf-ptype="general">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는 지난 17일 새 예능프로그램 ‘一饭封神(이판펑션)’을 첫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e116ede528965bd20c59dcc108a96b8549fcac8274fb43fe6ba0b3961c57c1e" dmcf-pid="tn5xaZf55b" dmcf-ptype="general">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따르면 ‘이판펑션’은 음식 경연 버라이어티 쇼로, 16명의 업계 대표 셰프들과 84명의 신인 셰프들의 요리 경연을 담았다.</p>
          <p contents-hash="57b513686a2ccf0a491136bf1f1fef6eae7762871d9bdf2fa272163616af1e02" dmcf-pid="FL1MN541YB" dmcf-ptype="general">특히 ‘이판펑션’은 국내 예능 ‘흑백요리사’와 비슷한 포맷으로 중국에서도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bf14e23228316af1bed4f3d99c860e67d4c30ea2512ff26038f3e8dea0fe6f08" dmcf-pid="3otRj18tZq" dmcf-ptype="general">80여명의 신인 셰프가 소수의 유명 셰프들과 맞붙는 방식, 신인 셰프들은 닉네임을 사용하는 점, 흑백으로 나눈 요리사 복장과 높은 곳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유명 셰프들, 심지어 무대와 프레임의 디테일까지 따라했다고.</p>
          <p contents-hash="c362fe63dbb05659a223eb583590c472ef604fe4bc8606ed42f2402692fdd6f3" dmcf-pid="0gFeAt6F1z" dmcf-ptype="general">중국 누리꾼들 역시 “이렇게 노골적으로 숨김없이 따라하는 거냐”, “촬영 기법, 경쟁 시스템, 음악까지 하나도 안 바뀌었다”, “한국 예능을 매일 폄하하고 비판하면서도 표절하는 중국 연예계”,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 등의 비판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f785314eb880191ade9af535039d966b5d43ec3a9d572ee70e1765a99be977" dmcf-pid="ph4wTfj4X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today/20250723181524891axfj.jpg" data-org-width="530" dmcf-mid="HNfDvVNf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today/20250723181524891ax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흑백요리사’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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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573e6215e14e75159485d98ef901b15e8264c69d71c872197732bde2786af34" dmcf-pid="Ul8ry4A8tu"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중국에 ‘흑백요리사’ 판권을 판 적이 없다”며 “현재 내부에서 대응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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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f1277d2ab7f8ff93a2e46756deaa89d4bc8c874d72bc868f9203ffe82f881f8" dmcf-pid="uS6mW8c6ZU"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부문 1위를 달성하고 예능 최초 백상예상대상 TV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최근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됐다.</p>
          <p contents-hash="0c6009870082c47b5264a9025659ff5f564dd1e023d93a950fe6aea0e4e364fb" dmcf-pid="7vPsY6kPHp"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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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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