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상가 찾은 방통위 현장 점검…"단통법 폐지, 탁상공론 안되게 할 것" 작성일 07-2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통위,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상가 현장 점검<br>"이틀 밖에 안 돼 기존과 거의 달라진 게 없어"<br>"유통 지원금, 위약금으로 잡혀 부담 큰 상황"<br>"의무 사용 기간 6개월 단축 등 검토해줬으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EBsszJq5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85912289f9f8c1d4e81a3c9f06cb2266e2daf4b2dc6706f97912b24bdea2bb" dmcf-pid="YDbOOqiB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승한 방통위원회 시장조사심의관(국장)이 23일 오후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방문해 단통법 폐지 이후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신 국장이 상가 내 매장을 찾아 의견을 듣는 모습. 2025.07.23.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is/20250723181144465daaz.jpg" data-org-width="720" dmcf-mid="QjeZZMrR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is/20250723181144465da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승한 방통위원회 시장조사심의관(국장)이 23일 오후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방문해 단통법 폐지 이후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신 국장이 상가 내 매장을 찾아 의견을 듣는 모습. 2025.07.23.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5d75dfc3ec957e5ec7054adcbf65413ac5cd4ccc293580667fdebc99693a7f" dmcf-pid="GwKIIBnbH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strong>"소비자들이 먼저 물어봅니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됐는데 휴대폰이 많이 싸지지 않았냐는거죠. (폐지 이후) 이틀 밖에 안 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공통지원금 변동이 크거나 이렇지도 않아서 고객들한테 안내할 때는 기존과 거의 똑같다고 봐도 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0db07153c81b4a8fd2cb2f9b717571705b591f4bf85cace46f18ef7bba9de68c" dmcf-pid="Hr9CCbLKZK"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가 휴대폰 집단상가를 찾아 단통법 폐지 이후 제도 이행 상황 점검에 나섰다.</p> <p contents-hash="2150bd0c48678c7feeb4aaf917b5b4338634f14439e67d8ca33a91c4d8897329" dmcf-pid="Xm2hhKo9Hb"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단통법 폐지 이튿날인 23일 오후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방문해 휴대폰 유통점 대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d777d6b8aa5b7b233974d180c236507cab90ba4fd4696655fcf8d7c4d7f0b9f4" dmcf-pid="ZsVll9g21B"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는 제도 변경 관련 유통망 교육과 전달 현황, 현장에서의 이용자 안내, 불편 사항 등이 논의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는 유통 지원금 관련 혼란 등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abce8845e8d8a661cb2af81f0dd4039deb97b60c42de12ffdf7ff6eb8624c19" dmcf-pid="5OfSS2aVYq" dmcf-ptype="general">간담회를 주재한 신승한 방통위 시장조사심의관은 간담회 직후 상가 내 이통3사를 전부 취급하는 판매점과 KT 대리점을 찾아 현황을 살펴봤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eb5001f315c2c819c5e68d90916ee2350500d9bf2031972d41acfde2b999ac" dmcf-pid="1I4vvVNf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승한 방통위원회 시장조사심의관(국장)이 23일 오후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방문해 단통법 폐지 이후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신 국장이 상가 내 휴대폰 대리점을 찾아 의견을 듣는 모습. 2025.07.23.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is/20250723181144626sbhx.jpg" data-org-width="720" dmcf-mid="xaHnnYKG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is/20250723181144626sb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승한 방통위원회 시장조사심의관(국장)이 23일 오후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방문해 단통법 폐지 이후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신 국장이 상가 내 휴대폰 대리점을 찾아 의견을 듣는 모습. 2025.07.23.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d34ed98d09cc19a8e012b1e9cd456e2a04fb6d0eadb7dac33a2cd83be70634" dmcf-pid="tC8TTfj4Z7" dmcf-ptype="general"><br> 김수 수텔레콤 대표는 위약금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 대표는 "기기값을 깎아준다고 해서 왔는데 깎아준 금액이 위약금으로 들어가면 손님 입장에서는 그걸 안 하는 매장을 찾으러 다닐 것"이라며 "1년 혹은 2년마다 핸드폰을 바꾸는 손님들이 있는데, 의무 사용 기간을 2년 기준으로 위약금을 정해버리면 핸드폰 바꾸는 사람이 반 이상 줄어들 수 있다고 본다. 6개월 정도면 좋겠다"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3d162abebbffd3f3ab49ab168d32058566ce709cfe95144e7552e3ac3da5352e" dmcf-pid="Fh6yy4A8tu" dmcf-ptype="general">강성욱 KT 대리점 대표는 "(폐지 이후) 이틀 밖에 안 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공통지원금 변동이 크거나 이렇지도 않아서 고객들한테 안내할 때는 기존과 거의 똑같다고 봐도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냐고 하면 아무래도 경쟁이다 보니 (구입 환경이) 더 좋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씀은 드리는데 저희도 솔직히 두고 봐야 알 것 같다"고 언급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8e14f85b825cfe1f63cdb20c368406cd3a8dc4cfdd39ce99b7d60dc6e9b20c" dmcf-pid="3lPWW8c6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방통위원회가 23일 오후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방문해 휴대폰 유통점 대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방통위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is/20250723181144824znge.jpg" data-org-width="720" dmcf-mid="yXAzzNyj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is/20250723181144824zn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방통위원회가 23일 오후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방문해 휴대폰 유통점 대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방통위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ce250e4e9acb29973ad424b9f7c4248058103be7e58f028d1ceb3a14d8e26b" dmcf-pid="0O4vvVNf1p" dmcf-ptype="general"><br> 신승한 방통위 시장조사심의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10년간 있던 법이 폐지되면서 나이나 지역, 신체적 차별을 하지 말라는 것과 관련 다양한 케이스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저희도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서 모니터링하고 있고, 그 부분을 잘 살펴서 어떤 게 차별 행위인지 잘 검토하고 살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9099e45b2cf631b0052dfd4acbc8a6d5739e764b93ec66d9d790dd2aedf352b" dmcf-pid="pI8TTfj45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법이 폐지되는 건 예고가 됐고 탁상공론만 하면 안 되니까 경쟁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 이익이 증대되는 법 취지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얘기를 듣고 보완해야 될 점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0e03d3517ef8ab6e649ae03c4a34ee5dff1930d9f05adbe91bd0d9a5b18578a" dmcf-pid="UC6yy4A8G3"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단통법 폐지 직후 불법·편법 영업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점검 중이다. 다음달까지 시장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p> <p contents-hash="699955fc5ef36c092dfca4938ac475313b7ab1d14fdf102d0d09648cf4dfa029" dmcf-pid="uhPWW8c6ZF"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대급 수위→OTT 1위 싹쓸이…금지된 욕망을 다뤘다는 한국 드라마, 인기 고공행진 07-23 다음 박민영 "나는 굉장히 지니어스한 소시오패스" (컨피던스맨 KR)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