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수위→OTT 1위 싹쓸이…금지된 욕망을 다뤘다는 한국 드라마, 인기 고공행진 작성일 07-2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NnnYKGX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9771f6c22963fa72a081aba05425eab8d587320a6c9e18c3dbfc05d717a26e" dmcf-pid="ZhjLLG9H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81105928rirs.jpg" data-org-width="1000" dmcf-mid="W73hhKo9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81105928ri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2226fcb843bbec06e5467caf332a4afd0b11df4d5402b465937de71c4e54ca" dmcf-pid="5UWll9g2Xw"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이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OTT 콘텐츠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1b395674a57d3d361cf59de79ce63c0e5df7e3aa628946605347acb2ad13f3c" dmcf-pid="1uYSS2aVYD" dmcf-ptype="general">'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파격적인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7454a50ef6bb79709d03aeb7ad4ff3e165dca0451819d7db0cf4a87abf513c15" dmcf-pid="t7GvvVNfHE"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첫 공개된 'S라인'은 공개 이후 12일 연속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3~4회가 공개된 2주 차에는 웨이브 드라마 카테고리에서 시청 유저 수와 시청 시간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특히 3~4회가 공개된 다음 날인 지난 19일에는 2025년 웨이브 드라마 일일 최대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를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514cd5f7a97e6f10e4186a2087a2d04fe3aac4e8ef65ca44096439f81d139f" dmcf-pid="FzHTTfj4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81107241rnzo.jpg" data-org-width="1000" dmcf-mid="YT600nhL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81107241rnz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5f3d5a9fe7c6cd8012336a086c01b38f3b839f69bf7898e5fd1b4be7c34b5a" dmcf-pid="3qXyy4A81c" dmcf-ptype="general"><strong>▲ 칸이 주목한 한국 드라마</strong></p> <p contents-hash="d6f3df5f58c59a2563466bfcfd7466a84068e36094813902b7dd3e0e144e370c" dmcf-pid="0BZWW8c6tA" dmcf-ptype="general">'S라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o난감'의 원작자이자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작품 전반에는 꼬마비 작가 특유의 기발한 설정과 상상력이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다만 극 중에선 'S라인'을 일부만 볼 수 있도록 각색했다.</p> <p contents-hash="46e1f27f9f6fdb58e742d48c296eb7c5f3ac677f766fd857e322c7355442c743" dmcf-pid="pb5YY6kPYj" dmcf-ptype="general">공개와 동시에 수위 높은 베드신과 노출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19금 등급에 걸맞은 과감한 연출은 지상파에선 보기 힘든 강도였고 OTT 플랫폼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S라인'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시청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0f43a347cd36158950619a8ed6baff6c66bbe1757e388e44a6cb919416ab4e03" dmcf-pid="UK1GGPEQ5N" dmcf-ptype="general">작품성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S라인'은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아 한국 드라마 최초로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p> <p contents-hash="874c051d53bb55bb51f4d8a464e0547bd28fb650153bae281ce7282e318dcf36" dmcf-pid="u9tHHQDxGa"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S라인을 뒤덮인 세상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세계관을 가져가되 안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구현했다"라며 "누군가 S라인을 보게 됐을 때 인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다루고 싶었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cfc42e6ac85ed745654413b6c56d1cae4c7fb9892c0a1cf96dae9778ef076b" dmcf-pid="72FXXxwM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81108520hfpk.jpg" data-org-width="1000" dmcf-mid="GU9ZZMrR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81108520hfp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83f10e301fcfa077c26d03cc3b304f07650141338e34b653b7b05150b57f59" dmcf-pid="zV3ZZMrRto" dmcf-ptype="general"><strong>▲ 감정선을 이끈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strong></p> <p contents-hash="24ee1ee14b483f1d077e48a73fddc959fb938f88303f83e8340f13e10aa4f8d3" dmcf-pid="qqXyy4A81L" dmcf-ptype="general">'S라인'에는 장르 불문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강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진실을 쫓는 형사 한지욱(이수혁), 미스터리한 고등학교 교사 규진(이다희),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신현흡(아린), 안경을 통해 S라인을 보게 되는 동급생 강선아(이은샘)가 있다.</p> <p contents-hash="d1d0dbe09ed180cba5f5d10f1a89bda1489d505c4e9e005459ecae3ae695ecc1" dmcf-pid="BBZWW8c6tn" dmcf-ptype="general">이수혁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극 안에서 사건을 추리하는 현실감을 담아낸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활약하며 무심하면서도 집요한 열연으로 극을 완성해 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다희는 엉뚱하다가도 알 수 없는 기묘한 인물 이규진을 절제된 연기로 살려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순진무구한 눈빛을 보이다가도 순간적으로 싸늘해지는 면면이 캐릭터의 특성을 더욱 살려내 보는 이들의 몰입을 도왔다. 이다희는 섬세한 완급 조절로 적재적소에 무게감을 실으며 아슬아슬한 텐션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d3d0c561e4240f4d8d67158ef1dd16cf33e7564f27e5ec897498371361dd340" dmcf-pid="bb5YY6kPZi" dmcf-ptype="general">이은샘은 극 중 복수를 결심한 선아 역을 통해 친구들의 괴롭힘에 위축된 모습부터 극한의 분노 그리고 복수의 시작까지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상처받은 인물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S라인'의 중심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특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서 보여준 야망 넘치는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p> <p contents-hash="eefeffc2bf43c3ce732e72f9ab9c83584cef427419726b2c603f1a67e84c98ad" dmcf-pid="KK1GGPEQXJ" dmcf-ptype="general">오마이걸 아린은 같은 반 친구 선아(이은샘 분)의 추락 사건과 관련해 형사 지욱(이수혁 분)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면서 이야기의 전개에 영향을 주는 인물로 성장을 보여줬다. 아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돌'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진정성 있고 호소력 짙은 연기력으로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고 차분하고 세밀한 감정선이 요구되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8d3ac75c6d57f3062250444212492f65edcad5d657c0148e2e60f5d4f08c8316" dmcf-pid="99tHHQDxXd" dmcf-ptype="general"><strong>▲ 글로벌을 사로잡은 붉은 선의 미스터리</strong></p> <p contents-hash="13dadd47745a86fc5cc907c97c13921463aadb07b9fc2e82ea64164a7969da3f" dmcf-pid="22FXXxwMYe" dmcf-ptype="general">해외 공개 이후 'S라인'에 대한 현지 반응도 뜨겁다. 시청자들은 성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붉은 선의 'S라인'이 이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에 매료됐고 이를 패러디한 숏폼 콘텐츠가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 중이다.</p> <p contents-hash="f03e7825033947ff1838250be255c61ce55ff48f82fc32ead9ac6efa9ba16762" dmcf-pid="VV3ZZMrR5R" dmcf-ptype="general">머리 위로 붉은 선이 떠오르는 카메라 필터를 비롯해 이미지에 직접 'S라인'을 그려 넣는 형태의 콘텐츠가 밈처럼 유행 중이다. 현재 23만 개 이상의 영상이 제작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27억 회를 돌파했다. 특히 대만과 말레이시아에서는 국내와 동시에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p> <p contents-hash="cf6adfec6f5aadf20f9da79cf208b00d86e395ae92d5e6a0ddae62b68034aafc" dmcf-pid="ff055RmeZM" dmcf-ptype="general">'S라인'은 오는 25일 2개의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총 6개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d380456a283fff1347e7c97259e2f384f4600e4996bfc80e35e9f7210ba90b" dmcf-pid="44p11esd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81109840qggw.jpg" data-org-width="1000" dmcf-mid="HSDjj18t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report/20250723181109840qgg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ae4788fb2dd315e34ded03ec1c45325d098433957346ab38544f12f306705a" dmcf-pid="88UttdOJ5Q"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웨이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랜 친구가 되고 싶어" 뉴진스, 데뷔 전 인터뷰 영상 공개 07-23 다음 휴대폰 상가 찾은 방통위 현장 점검…"단통법 폐지, 탁상공론 안되게 할 것"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