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1000 슬램’ 노리는 안세영, 중국오픈 16강 진출 작성일 07-23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승재·김원호 조도 순항</strong>안세영(삼성생명)이 ‘슈퍼 1000 슬램’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br><br>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세계랭킹 16위)를 맞아 2-1(13-21 21-3 21-10) 역전승을 거뒀다.<br><br>안세영은 여섯 번 만나 모두 승리한 리에게 경기 초반 여러 차례 연속 실점하며 1게임을 먼저 내줬다. 2게임부터 집중력을 끌어 올린 안세영은 연속 7득점, 10득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안세영은 3게임에서도 꾸준히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운영하다가 게임 막판 연속 7득점 해 역전승의 쐐기를 박았다.<br><br>안세영은 16강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대결한다. 만약 승리한다면 8강에서 천위페이(5위), 4강에서 한웨(3위), 결승에서 왕즈이(2위·이상 중국)를 차례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BWF 역사상 최초로 한 해에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 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한다. 또 올해 7번째 우승도 노린다.<br><br>남자복식으로 호흡을 맞춘 지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중국의 셰하오난-쩡웨이한 조를 2-0(21-14 21-1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는 말레이시아의 고 스제 페이-누르 이주딘 조에 2-1(15-21 21-15 21-17)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이슈5] "가족 모두 살해하려했다"…살인예비혐의도 추가되나 外 07-23 다음 애꿎은 팬 잡은 아이유→데이식스…"갑질" vs "불가피" 갑론을박 [MD포커스]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