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메달 획득에 한 발 더!' 최웅규-이기원, 스피드 트랙 남자 500m+D 스프린트 예선서 준결승 티켓 획득

작성일 07-23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3/0000135693_001_20250723194010739.jpg" alt=""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남자 500m+D 스프린트 예선에서 최웅규(강릉시청)이 질주 중이다.(맨 앞) /사진(제천)=강명호 기자</div> [STN뉴스=제천] 강의택 기자┃최웅규(강릉시청)과 이기원(안동시청)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메달을 위한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 최웅규와 이기원은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남자 500m+D 스프린트 예선에서 각각 2, 6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스피드 트랙 500m+D는 500m를 돈 이후 직선 거리를 추가로 달리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3명이 예선을 소화한 이후 가장 빠르게 달린 8명만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예선 1조에 출전한 최웅규는 시작과 동시에 치고 나가며 1위로 달렸지만, 인도의 아난드쿠마르 벨쿠마르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행히도 최웅규의 기록인 42초 121는 예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160; 이기원은 예선 4조로 경기에 나섰고 출발과 동시에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3위까지 밀려났고 순위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160; 이기원 역시 최웅규와 마찬가지로 해당 조에서 상위권은 아니었지만, 42초 454의 성적으로 6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가장 빠르게 달린 8명은 같은날 오후 9시에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3/0000135693_002_20250723194010905.jpg" alt=""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남자 500m+D 스프린트 예선에서 이기원(안동시청)이 질주 중이다.(왼쪽) /사진(제천)=강명호 기자</div>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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