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충격 고백 "요즘 고통의 연속…하루하루 버티는 중" (나래식) [종합] 작성일 07-2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ArtdOJ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180926080d9d028c7ba6664ce4ff1910f894725d8ba39bd46780b100aac3d6" dmcf-pid="zxF7JyBW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나래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95700975sbjx.jpg" data-org-width="600" dmcf-mid="3y3xrue7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95700975sb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나래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d8a9a7fd1038688fb4dbf0f75f06fbae9a9b177c4eaab1abecfae8aa30531a" dmcf-pid="qM3ziWbYv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동욱이 "요즘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098ea803e2ab4acbac7c72d37e47de8af2e7b5ec1738a40acc0cc31d34aea5e" dmcf-pid="BR0qnYKGhT" dmcf-ptype="general">2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동욱X박훈 | "나래야, 너랑 대화가 안 된다" | 착한 사나이, 장도연 전화연결, 하얼빈 비하인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배우 이동욱과 박훈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e9b04e78f3afa9ba3e18f25b523ab72d45541a20dfe5d1ee6fd7a588e274490" dmcf-pid="bepBLG9Hlv" dmcf-ptype="general">이날 박나래는 북어대가리, 통영 멸치, 완도 다시마 등을 넣고 끓인 민물장어 전골 육수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 맹물 써도 된다. 이건 1년 만에 오빠가 나와줘서 하는 거다. 8개월 만에 나왔으면 안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7cb0db3ff994c0638f83910524c7b1d78306129e48c70ba21db3c20de00bb991" dmcf-pid="KdUboH2XTS"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앞으로 ('나래식'에) 나올 분들도 많지 않냐. 스포 한 번만 부탁드린다"고 하자, 박나래는 "진짜 가족 같은 사람들을 안 모신 것 같다. 일단 저의 구구구구구썸남, 지금은 같이 늙어가는 84년생 오빠가 나오신다"며 기안84를 언급했다. 또한 "나와 섰을 때 가장 예쁜 그림, 2m 7cm 오빠"라며 서장훈도 출연을 예고했다. "매생이 오빠"라며 전현무 또한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a8a2d4c5da7cafc2ee5a6d879f23dbd90c54df15d559a3e98da22291fcd803f" dmcf-pid="9JuKgXVZhl"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김혜수 언니는 한번 초대하고 싶긴 하다. 여러분도 보고 싶은 분이 있으면 댓글에 써 달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e97b71c5bacd031c133a59dc47aa5ead39bca722bcfa02f5efeff53bc089bd6" dmcf-pid="2i79aZf5Ch" dmcf-ptype="general">차돌박이를 볶던 박나래는 갑자기 손목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어제 유럽식 미장을 너무 많이 해서"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그건 얼마나 더 배워야 하냐"고 묻자, 박나래는 "이제 더 배울 건 없고 내가 봤을 때 계속 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현장 나간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cf0523c80dd6604f07e7dc0483c8fba4b207848fe55334ab1c32045c3094b08" dmcf-pid="Vnz2N541CC"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현장 근무 후 일당도 따로 받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아직 일당을 받을 수준이 아니다. 보조만 하다가 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9fe5f41c6225267f613f5754f93d97eed5fad563f78c3c828d4a4cdc8d404c" dmcf-pid="fLqVj18tTI" dmcf-ptype="general">게스트로 출연한 이동욱은 "조세호 결혼식 때 나래가 저한테 와서 '나래식'에 나와달라고 부탁을 했다.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다"며 출연 비하인드를 꺼냈다. 박나래는 "사회자석까지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b06d32051a691c83c7a7dfe80ffb35c64df0978cac3890a25ea0177136bb2c1" dmcf-pid="4oBfAt6FyO"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이동욱이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는 자주 출연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핑계고'는 엄청나게 나가시고, 대상 받으시고, 어떻게 된 거예요?"라는 박나래의 질문에 "재석이 형한테 따져"라며 민망해했다.</p> <p contents-hash="cc827c83200118cc3d3c8ec5b23a39009809b8704b2545ca8f2d48c811eba46a" dmcf-pid="8QtudTqyhs" dmcf-ptype="general">박훈은 운동을 많이 하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아니다. 새카매서"라고 답했다. 원래 타고난 몸이냐고 묻자 "어렸을 때부터"라고 밝혔다. 그는 "동욱이랑 같이 운동을 해봤는데 동욱이가 훨씬 운동을 많이 하고 저는 깨짝깨짝"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d136d5186061ffdba0389a9fd27144f73a145334770b7198f60559ed9ad14a1" dmcf-pid="6xF7JyBWCm" dmcf-ptype="general">이동욱은 박나래와 2016년 예능 프로그램 '마이 보디가드'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다. 박훈은 박나래에게 "실제로 처음 뵀는데 너무 작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그렇지? 귀엽지?"라며 "사실 외모 평가하는 거 그렇게 좋은 건 아닌데 나래는 볼 때마다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오빠가 참 스윗해"라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668fb59701828513cc44a0d8c2ab9804d75010a1002d5c964430fac72651d7" dmcf-pid="PM3ziWbY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나래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95702261ovzv.jpg" data-org-width="600" dmcf-mid="pY8kXxwM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95702261ov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나래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a625563db09366e4da65b095c7ca8ce5a3dd724c6c0c96be5041a621ae3ce2" dmcf-pid="QR0qnYKGWw" dmcf-ptype="general"><br> 박훈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데뷔했는데 데뷔할 때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신인 시절이 없었다. 연극을 하다가 왔는데 초반 작품이 잘 돼서 제가 더 당황스러웠다. 저는 드라마 하면 다 그런 줄 알았다. 떡볶이 먹으러 갔는데 사인을 해달라고 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서워서 집에서 칩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은 "순식간에 바뀐 본인의 환경과 생활이 적응이 안 됐구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c1bbe76c58007004aee3a2f92363c8d37537ce6222b2c20bc13dc14e79b3761" dmcf-pid="xepBLG9HSD" dmcf-ptype="general">박훈은 "연기를 좋아서 시작했는데 대중 앞에 서는 트레이닝은 하나도 안 돼 있었다. 아내와 서로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이동욱이 "소위 말하는 벼락 스타가 됐다"고 하자, 박훈은 "스타는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이동욱은 "그럼 벼락을 맞은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b93eff4e780130f20cc8ecae579bfdf490eb3e17dc669f5fe62b1f5d04d0f361" dmcf-pid="yGjw1esdSE" dmcf-ptype="general">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했을 때도 박훈의 아내는 "일장춘몽이야"라고 얘기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훈은 아내인 배우 박민정이 해줬던 말을 떠올리며 "대본을 보고 있는데 '꼴값 떨고 있네' 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가장 냉정하게 봐주시네"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b3ee5d60976bd75b8248937e2faf566463c90b9b0b6c17545daed148c4ca0bcd" dmcf-pid="WHArtdOJTk"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이동욱에게 절친 장도연을 언급했다. 이에 이동욱은 "장도연 얘기 좀 그만해, 도연이가 이제 부담스럽겠다"며 질색했다. 앞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장도연에게 "이동욱과 잘해봐"라고 밀어주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87997b5a2506758dff3a21c4a084795634996134899d139479be7035d0a564cd" dmcf-pid="YXcmFJIihc" dmcf-ptype="general">이동욱은 "저는 그런 농담하는 거 얼마든지 괜찮고 아무렇지도 않다"며 "많은 남자 배우들이 이상형이라는 얘기도 많이 있었고, 방송이지만 그런 기류도 있었는데 계속 제 얘기까지 얹어지면 이 친구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장도연을 걱정했다. '나래식' 제작진이 장도연과 다른 남자 배우들이 엮이면 질투하는지 묻자, 이동욱이 "솔직히 (질투) 전혀 안 해. 왜 안 하는지 알아? 도연이가 나를 제일 좋아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ba473dc73b7c947505fd78f7c8f3ff787cad2027ec2be280dbf1d51e40fc88" dmcf-pid="GZks3iCn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나래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95703488wiae.jpg" data-org-width="600" dmcf-mid="u1cmFJIi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195703488wi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나래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9af28b8f05ce924e074b3cb5bdebc90b8652ea2f96be0234da47ffad155d05" dmcf-pid="H5EO0nhLCj" dmcf-ptype="general"><br> 또한 이동욱은 "제일 재밌고 행복한 건 없다. 요즘은 그냥 고통의 연속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사람이 살면서 늘 즐겁고 행복할 수 없다. 사이클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요즘의 저는 하루하루 버티는 중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15ed0ae6a100b8330ce7cd3c9f65fc1086ae9d1c7633e06c5628a822b317161" dmcf-pid="X5EO0nhLCN" dmcf-ptype="general">이어 "일에 있어서의 성취감, 성공을 제 인생 행복의 첫 번째 척도로 둔다"며 "요즘 그런 걸 느낄 기회가 다른 시기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그래서 '좀 힘들다. 별로 사는 게 재미없다. 그냥 버텨야지' 이렇게 생각하게 된 거 아닌가"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4d7252ff00db7dd05bb24c213e150ba1404dde7c6ee810069b1697b24f6d3c5" dmcf-pid="Z1DIpLloya" dmcf-ptype="general">이동욱은 크게 힘들었던 시기를 겪은 이후, 힘듦의 강도가 줄어들었다며 "그때 주변에 토로해보고, 고민을 얘기해 봤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다. 스스로 일어나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저 할 것만 한다. 어차피 시간은 흘러가고 또 다른 성취감, 성공이 행복을 불러줄 시기는 분명히 찾아오니까"라며 자신만의 극복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2960238f61fb3b5aa84dc0657fd51b28794c29e54cb59e0908d2bb22a9d8813" dmcf-pid="5twCUoSgW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선호 팬사인회, 주최 측 "운영 미숙" 취소→8월로 연기…"기존 당첨자는 환불" 07-23 다음 "두 번째가 새우살" 김준호 子 정우, 미각 신동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