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조합' 인순이-조PD부터 손승연-신승태까지…최고 6.5%(한일톱텐쇼)

작성일 07-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지난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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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강혜민 인턴기자) '한일톱텐쇼'가 '씽친' 특집으로 폭넓은 세대의 감정선을 자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예능 '한일톱텐쇼' 58회는 전국 시청률 5.9%, 분당 최고 시청률 6.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화요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은 '노래하다 만난 친구들'이라는 부제로, 인순이와 조PD, 손승연과 신승태, 윤수현과 전유진 등 실제 인연으로 맺어진 듀엣들이 대거 출연해 감동과 유쾌함을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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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순이와 조PD의 깜짝 등장에 이어 '진PD'로 분한 진해성이 랩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손승연·윤수현·재하 등 듀엣 파트너들이 한 명씩 무대에 오르며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신승태와 손승연은 '태평가'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찐친 이상의 '신혼 텐션'을 발휘했고, 인순이와 에녹은 과거 뮤지컬 무대에서 맺은 진한 인연을 담은 듀엣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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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유진과 윤수현은 '사랑은 눈물의 씨앗'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하모니를 선사했고, 박서진과 아키는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낸 '사랑해 고마워' 무대로 한일 음악 교류의 진수를 보여줬다.
 '베스트 씽친'으로는 손승연과 신승태가 선정됐으며, 마치 부부의 예식처럼 서로 맞절을 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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