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韓 친절하고 청결! 그리고 코리안 바비큐' 제천에서 확인한 '한류의 힘' 작성일 07-23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3/0000135712_001_20250723211110725.jpg" alt="" /><em class="img_desc">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각 종목 출전을 앞둔 각국 선수들이 워밍업 중이다. /사진(제천)=강명호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 대학생기자단=제천] 성대영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국제대회는 선수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br><br>'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충북 제천 일대에서 막을 열었다. 아시아 최고 권위의 롤러스포츠 국제 종합 선수권대회다. 아시아 19개국, 1,200여명이 출전하며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br><br>주니어와 시니어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제천을 찾아 7개 종목에서 아시아 정상을 향한 레이스를 펼친다.<br><br>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총 139명이 출전한다. 7개 종목 중 스피드 로드, 스피드 트랙, 아티스틱, 인라인 프리스타일, 인라인 하키에서 고군분투 중이다.<br><br>국제대회다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아시아의 선수들은 제천의 분위기와 한국 문화에 감탄하며 한국에서의 대회 경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br><br>중국 선수들은 "한국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방문해 너무 기쁘다"며 "모두가 친절하게 맞아줘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3/0000135712_002_20250723211110918.jpg" alt="" /><em class="img_desc">'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스피드 슬라럼에 출전한 싱가포르 선수 웡옌천. /사진(제천)=성대영 기자</em></span></div><br><br>스피드 슬라럼에 출전한 싱가포르 선수 웡옌천은 한국에서의 첫 국제대회를 "소중한 경험"이라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br><br>웡옌천은 "도시가 자연 친화적이라 깨끗했다"며 "경기장 시설도 좋았고, 전체적인 대회 운영도 만족스러워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br><br>또 한 가지 만족스러운 부분은 한식이었다. 코리안 바비큐에 푹 빠졌다며 미소를 지었다.<br><br>웡옌천은 "최고다. 싱가포르에서도 먹어봤지만 여기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입맛을 다셨다.<br><br>그러면서 첫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 "많은 준비를 했다. 메달권이 가장 큰 목표이지만 내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의지를 불태웠다.<br><br>끝으로 "Work hard and train hard"라며 이번 대회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br><br>STN뉴스=성대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김아현’이 둘? 염정아의 딸 이름, 충격 반전! (아이쇼핑) 07-23 다음 심형탁 "가족에 상처, 죽을만큼 힘들어...결혼식때도 혼자였다" ('슈돌')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