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픈 가정사 "결혼식 때 핏줄 하나도 안와…가족에 상처받고 죽을만큼 힘들었다" [슈돌](MD리뷰)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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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mydaily/20250723211644159ywtx.jpg" data-org-width="640" dmcf-mid="21zGTBnb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mydaily/20250723211644159yw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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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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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be89b5e8867a11b9e0ebcd7966fa21f6a8cb48696555899940cc300ecdd75cf" dmcf-pid="8P182NyjDd"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심형탁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03ef784b9f49110ee590e1102347adaad6e059d032039ef09d78ea0c2c4e8ff" dmcf-pid="6Qt6VjWAOe"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새로운 슈퍼맨 아빠 심형탁과 생후 164일 된 아들 하루가 첫 등장했다.</p>
          <p contents-hash="f74ff98e42bc6aa4204e62e93a861a1a7e3e49d0c62479659b30c16403685cf3" dmcf-pid="PxFPfAYcDR" dmcf-ptype="general">이날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 사야와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촬영하러 일본에 갔다가 총 책임자로 있던 사야를 만났다. 첫눈에 반해서 계속 두드렸더니 열리더라"며 "마음을 열어줘서 사귀게 됐고,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승낙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dbf8a4d5c3b1cf6faa786c3b88baf90e95dee12374e8d27b8d14a5f7566ed79" dmcf-pid="QM3Q4cGkwM" dmcf-ptype="general">이어 "사야가 한국말을 배우기 전까지는 번역기로 의사소통을 했다"면서 "말이 통하고 나서는 이런 사람인 지 몰랐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23f42824c7700ecb30d0fca9056cdebe03e22fe23b064c5ec0543085466002" dmcf-pid="xR0x8kHE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mydaily/20250723211645480wotx.jpg" data-org-width="640" dmcf-mid="VVueQw5r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mydaily/20250723211645480wo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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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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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a510f61882d2bc41416346c21c7394f5900d1d72bbb1b72ab60efff8f2b23a5" dmcf-pid="yYNyl7dzOQ" dmcf-ptype="general">심형탁은 "결혼할 때 친척, 가족이 오지 않나. 사실 제가 결혼할 때 저 혼자였다. 제 핏줄이 하나도 안왔다"며 "가족한테 상처를 받고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11ae0e5455e94af520f17fe6d2cda001429689b55471fccae0d1a6ad261a3eb" dmcf-pid="WGjWSzJqD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죽을 만큼 힘들었을 때 산소호흡기를 달아준 게 아내였다. 제가 숨 쉴 수 있게,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주고, 하루라는 선물을 줬다. 새롭게 대규모 가족을 이뤄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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