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금2∙은1 획득' 대한민국, 주니어 5,000m 포인트 '메달 잔치' 작성일 07-23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3/0000135713_001_20250723212311943.jpg" alt="" /><em class="img_desc">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주니어 5,000m 포인트 결선에서 메달 획득 후 이태희(왼쪽), 권세진이 태극기 세리머니를 펼치는 중이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이 5,000m 포인트 종목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br><br>대한민국은 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남, 여 주니어 5,000m 포인트 결선에서 메달을 휩쓸었다.<br><br>5,000m 포인트는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에게 사전에 공지하는 포인트 인정 바퀴에서 각각의 점수를 부여한다. 마지막 바퀴에서 가장 큰 포인트를 획득한다.<br><br>포인트 바퀴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1위, 2위 선수에게 각각 2점, 1점을 주며, 마지막 바퀴 1위, 2위, 3위는 각각 3점, 2점 1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메달 주인공을 결정한다.<br><br>대한민국 여자부는 이태희, 권세진(이하 충북단성중)가 출격했다. 초반은 중위권에 머물면서 추격의 기회를 노렸다.<br><br>권세진이 기회를 엿보다가 중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포인트를 쌓았다. 이후 이태희도 추격 의지를 불태웠고 선두권에 합류했다.<br><br>이후에는 서로 밀어주고 독려하면서 계속해서 선두권을 놓치지 않았다.<br><br>권세진은 7분 39초 688의 기록을 남겼고 포인트 16점을 획득하면서 최종 순위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이태희는 권세진의 바로 뒤를 이어 결승선을 통과했고 7분 41초 885의 기록으로 포인트 15점을 획득했다. 최종 순위는 2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3/0000135713_002_20250723212311987.jpg" alt="" /><em class="img_desc">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남자 주니어 5,000m 포인트 결선에서 강병호(맨 앞)가 질주 중이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3/0000135713_003_20250723212312036.jpg" alt="" /><em class="img_desc">23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남자 주니어 5,000m 포인트 결선에서 금메달 획득 후 강병호(오른쪽)가 유건과 태극기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남자부는 유건(충북한국호텔관광고), 강병호(충북서원고)가 레이스를 펼쳤다.<br><br>유건과 강병호는 초반부터 선두권을 차지하고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서로 1, 2위를 번갈아 가면서 상대를 견제했다.<br><br>중반부 중국의 류 제카이에게 선두를 잠시 내줬지만, 유건과 강병호는 다시 치고 올라가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br><br>강병호는 7분 12초 66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포인트는 압도적이었다. 23점을 획득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유건은 경기 도중 라인 침범, 상대방 터치 등으로 주어지는 경고 1개를 받았고 7분 12초 89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포인트는 4점을 획득했고 순위는 6위를 기록했다.<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 이 장면] '떨림'을 '환호'로…전하영의 '금빛 찌르기' 07-23 다음 심형탁, 子 머리숱 부자 비결 공개 “아내와 내가 합쳐져서” (슈돌)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