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국, ‘광장’ 최병호 캐릭터 인상적 연기 작성일 07-2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oUM7JIi0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9130090b7c663fdc4344283f1ca0b4b26f783ee107b2a228b9863a6fbc7e03" dmcf-pid="0guRziCn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임형국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212104968lgyl.png" data-org-width="383" dmcf-mid="tl6cQw5r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khan/20250723212104968lgy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임형국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0a287fce95e37c4a2ec9c7c19a4ca5d6a411143419d3ef7c15e424024e9b93" dmcf-pid="pa7eqnhLUg" dmcf-ptype="general"><br><br>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이 공개와 동시에 한국 넷플릭스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 새 장을 열고 있는 가운데, ‘최병호’ 역을 맡은 배우 임형국의 강렬한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23일 전했다.<br><br>극 중 임형국은 ‘남기준(소지섭 분)’에게 발목 교정기와 쇠배트를 건네며, 복수의 서막을 함께 여는 인물 ‘최병호’로 등장한다. 무심한 듯 도구를 건네는 그의 짧은 신은 오히려 더 큰 긴장감을 유발하며, 극 전반의 공기를 단단히 휘감는다. 이후 구준모(공명 분) 일당에게 무력하게 당하지만, 죽음을 맞는 장면마저도 잊히지 않는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br><br>앞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 7화에서는 ‘호철’ 역으로 등장해, 좀비로 오인한 주인공에게 전기톱 위협을 당하며 오열하는 반전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좀비 아니에요! 사람입니다!”라는 명대사는 공개 직후 온라인 밈으로 확산되며 “진정한 임스틸러”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br><br>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임형국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헌트, 비공식작전, 악질경찰부터 드라마 지옥,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스위트홈 시즌3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정재 감독의 헌트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고, ‘좋거나 나쁜 동재’에 이어 이번 ‘광장’까지, 굵직한 서사의 중심에서 씬을 장악하는 배우로 자리매김 중이다.<br><br>공개 후 ‘광장’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넷플릭스 한국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화제작 반열에 올랐다. 특히 임형국이 출연한 회차가 공개된 직후, ‘최병호’, ‘쇠배트’, ‘임스틸러’ 등의 키워드가 SNS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그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br><br>지난 6월 6일 공개 이후 국내는 물론 전 세계 75개국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 이름을 올린 ‘광장’은, 시청자 리뷰 플랫폼에서 평균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극의 흐름을 바꾸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br><br>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공개 중이다. 임형국이 연기한 ‘최병호’는 “죽음마저 장르가 되는 배우”라는 평처럼,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임스틸러’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미영 팀장 “‘케데헌’ 공개 후 ‘국중박’ 관람객 수 늘어나…호랑이 배지는 품절” (‘유퀴즈’) 07-23 다음 '81세' 선우용여, 풍자 가슴 만지고 '감탄'..."나도 작단 소리 안 들었는데" (순풍)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