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에이스, '금빛 뒤집기'로 2관왕 작성일 07-23 11 목록 펜싱 여자 사브르의 새로운 에이스 전하영 선수가 하계 유니버시아드 단체전에서 짜릿한 역전 금메달을 이끌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br> <br> 압도적인 기량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전하영은 단체전에서는 위기의 순간, 해결사로 나섰습니다.<br> <br> 결승 상대 프랑스에 40대 39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선수로 피스트에 올라,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고 전광석화 같은 찌르기로 45대 43,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br> <br>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을 이끈 뒤 이번 시즌 세계 2위까지 올라선 23살 전하영은, 대표팀 새로운 에이스로 이번 주 세계선수권 전망을 밝혔습니다.<br> <br> [전하영/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 너무 기쁘고요. 곧 있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좋은 기운이어서 좋은 성적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신기록 세웠지만…'출전 허가 여부' 논란 07-23 다음 운도 따르는 세계 최강, '슈퍼 1000 슬램' 향해 첫 발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