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NC에 2연승…한화전 스윕패 ‘화풀이’ 작성일 07-2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발 패트릭 4이닝, 1실점 호투…안현민, 이틀 연속 대포 작렬<br>10안타 집중, 9대2 대승…2연승 거두며 4위 0.5경기 차 추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3/0000079254_001_20250723214617652.jpg" alt="" /><em class="img_desc">NC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 첫 선발 등판서 4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KT 위즈의 새 외국인 투수 패트릭 머피.KT 위즈 제공</em></span> <br> KT 위즈가 지난 주말 후반기 첫 홈 3연전서 한화에 당한 스윕패 화풀이를 연이틀 NC를 상대로 창원에서 했다. <br> <br> KT는 23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주중 원정 3연전 2차전서 선발 패트릭 머피의 호투와 안현민의 홈런 포함 10안타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9대2로 승리했다. NC의 외국인 ‘원투 펀치’ 라일리와 로건을 상대로 대승을 거둬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br> <br> 전날 7대0 승리에 이어 이틀 연속 쾌승을 거둔 KT는 47승3무44패를 기록, LG에 연패를 당한 4위 KIA(46승3무42패)와의 격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br> <br> KT는 1회부터 행운이 따르며 2점을 선취했다. 선두 타자 김민혁의 우전 안타 후 허경민과 안현민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정훈이 행운의 내야안타로 진루하며 만든 2사 1,3루서 강백호의 우전 적시타와 강백호의 2루 도루 때 NC 실책으로 이정훈이 홈을 밟아 추가점을 뽑았다. <br> <br> NC도 2회말 공격서 오영수가 유격수 실책으로 나간 뒤 1사 1,3루서 김휘집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오영수가 홈을 밟으며 1점 차로 추격했다. <br> <br> 하지만 KT는 3회초 상대 선발 로건의 난조를 틈타 빅이닝을 만들며 격차를 벌렸다. 선두 타자 김민혁의 볼넷과 허경민의 몸에 맞는볼에 이어 안현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정훈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서 강백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추가했다. <br> <br> 계속된 1사 만루서 KT는 오윤석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김상수의 우익수 플라이 이후 2사 1,2루서 조대현이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를 쳐 7대1로 달아났다. 4회에도 김민혁,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잡은 무사 1,3루서 안현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br> <br> 선발투수 패트릭의 호투 속에 리드를 이어가던 KT는 5회말 두 번째 투수 김민수가 김휘집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후 최정원에게 볼넷을 허용해 맞은 1사 1,2루 상황서 김주원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br> <br> KT는 7회초 선두 타자 안현민이 NC 3번째 투수 조민석의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 투런포에 이은 이틀연속 아치를 그리며 시즌 18호를 기록했다. <br> <br> 쿠에바스의 대체 선수로 KT에 입단해 이날 리그 두 번째이자 첫 선발 등판한 패트릭은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앞으로 선발 투수로서의 활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br> <br> 타석에서는 리드오프 김민혁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고, 안현민과 강백호, 조대현이 나란히 2타점 씩을 기록했다. 관련자료 이전 “국민포털 ‘야심작’ 대박날 줄 알았더니” 쿠팡에 밀려 ‘망신’ 이 정도라니 07-23 다음 ‘현빈♥’ 손예진, 아들 밥상 위해 키운 유기농…싱싱함 그대로 접시에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