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고유정 수감된 교도소 교도관 “수용자간 펜팔, 체모 체액도 전달”(유퀴즈)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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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7b1259e1047df931b4cd25964eed27846efac3811acd1c584788033240612f" dmcf-pid="btTgl7dz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214110106cgey.jpg" data-org-width="640" dmcf-mid="zfBT7JIi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214110106cge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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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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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214110369yudd.jpg" data-org-width="640" dmcf-mid="qiKWqnhL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214110369yud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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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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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9PBT7JIiS7"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e07f28db75b0bbb0be5108a9362f4b23dd3701029ace70a85d407769fbe4d6b6" dmcf-pid="2QbyziCnSu" dmcf-ptype="general">수용자간 펜팔을 하며 체모, 체액까지 주고받는다는 사실이 충격을 줬다. </p>
          <p contents-hash="65a839770d0668b712847c9e17c4fd03f9c551e5b5dca9623a10086b372b24e8" dmcf-pid="VxKWqnhLSU" dmcf-ptype="general">7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3회에는 여성 강력 범죄자들을 집중 수용하는 최초의 여성 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66785189d37138aff1bb32b6ba29fcfa9ce1cb3a89d1166df5f908e87e065306" dmcf-pid="fM9YBLloTp" dmcf-ptype="general">청주여자교도소는 전과 10범 사기 행각을 벌인 전청조, 전남편 살인 사건의 고유정, 보험 연쇄 살인 사건 엄인숙, 여대생 청부 살인 윤길자, 정인이 사건 장하영 등 국민적 공분을 산 강력 범죄를 저지른 수용자들이 수감된 곳. </p>
          <p contents-hash="5bc939bf9c285d3a3e11f88b59b5f805d3c1caa9f5be33f4993e6db51016cdf2" dmcf-pid="4R2GboSgl0" dmcf-ptype="general">이날 두 교도관은 업무 고충을 묻자 "수용자들끼리 펜팔을 그렇게 많이 한다. 저희가 그 안에 내용은 규정상 검열을 할 수가 없어서 들어오는 편지, 나가는 편지가 있으면 안 되는 부정물품만 보안 검열한다. 펜팔을 많이 하다 보니 하루 수백 통의 편지를 일일이 분류하고 검수하는 게 고충"이라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6f96353913ab4b7db17399fe07ec45f8eca7a7141845066b37fd08b0dba12501" dmcf-pid="8eVHKgval3" dmcf-ptype="general">아는 사이가 아닌데 편지를 주고받는 거냐며 유재석이 놀라자 그는 "서로 잦기들끼리 소개해준다. 'XXXX번 형이 있다. 잘생겼다. 혹시 그 방에서 소개해 줄 수 있냐'고. 사실 편지를 주고받으려면 수용 번호를 알아야 편지가 간다. 랜덤으로 수용번호를 써서 발송하면 그게 우연히 매칭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펜팔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393f827f04132f710d2550e1bd5a603c8c76069b541702fa49cec8f905d5082" dmcf-pid="6dfX9aTNvF" dmcf-ptype="general">교도관은 "섬유 유연제 안에 보관했다가 좋은 향기가 나게끔해서 상대방 소에 발송하기도 한다"며 심지어 편지 안에 "상상도 못 하겠지만 체모나 체액이 같이 있기고 하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PJ4Z2NyjSt"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Qi85VjWAW1"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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