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늦둥이 父 심형탁, 노안 고백.."아들 얼굴 보기 위해 안경 맞춰"[슈돌][★밤TView]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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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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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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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news/20250723220948714uupb.jpg" data-org-width="640" dmcf-mid="f1vuHVNf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news/20250723220948714uup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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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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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심형탁이 늦둥이 아빠로서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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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35ff13502258adf020f79929f839399323e73c0a9e844ee688163f45b63edc5" dmcf-pid="xkze2Nyjlh"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 그리고 생후 6개월 된 아들 심하루가 출연해 좌충우돌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c0bb86f6543125435a45cd43aeedc28348d8f7b9e01b6e67442cbefca38bcc0" dmcf-pid="y7EGO0xpyC" dmcf-ptype="general">아내 없이 48세에 생애 첫 단독 육아를 맡게 된 심형탁은 이유식 재료를 준비하던 중 포장지의 작은 글씨가 보이지 않자 "글씨가 너무 작아. 그럼 노안 온 사람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건가"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1870a543270a8c457f5625b900bc1fefd97e7528f076b82ad071c77ff664692" dmcf-pid="WzDHIpMUCI"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하루를 볼 때는 이 정도로 멀리 안아야 얼굴이 보이더라. 하루를 가까이서 보고 싶었다"며 원·근·다초점 등 3종류의 안경을 맞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난 다초점만 맞췄는데 3개나 맞췄다고?"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d8f0f02994197c2bba14a2321f60f7f5546037023a8124714f9e2e126c1ced48" dmcf-pid="YqwXCURuhO" dmcf-ptype="general">마트로 외출한 심형탁은 아들을 안은 채 당근을 사러 가는 도중 장난감 뽑기 기계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그는 하루에게 "뭐라고? 갖고 싶다고?"라며 곧바로 뽑기에 도전, 아들을 핑계 삼아 소년 같은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p>
          <div contents-hash="af92a66241e76d4bbee7cb22c77ed01c3d81081a11ef7ff3409b08f0f8ad01f2" dmcf-pid="GBrZhue7Ws" dmcf-ptype="general">
           이어진 인터뷰 장면에서 심형탁은 아들과 첫 외출에 만족감을 표하며 "저희 나이 때는 아버지들이 그렇게 놀아주지 않았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크지 못했다. 그래서 아이한테 내가 못 받았던 사랑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같이 한다는 걸 오늘 이뤘다"고 말해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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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news/20250723220950098nlzw.jpg" data-org-width="640" dmcf-mid="4qDHIpMU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news/20250723220950098nl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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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6995de91db0166192ec4aeaa725343a9f7e364f15ce522d90f1ff866a4ca879" dmcf-pid="XKs1SzJqhr" dmcf-ptype="general">
           한편 피겨 마니아로 유명한 심형탁은 20년 넘게 모아온 피겨 컬렉션을 아들 하루에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를 만나기 위해서 지금까지 장난감을 모아온 게 아닐까 싶다. 이제 전부 하루 것이다. 하루가 말 잘 듣고 좋은 일 하면 하나씩 줄 거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1b6f6aac5eb0a5964afaa0693e152e372c6d421f6ba8c8620360857478165888" dmcf-pid="Z9OtvqiBlw" dmcf-ptype="general">안영미가 컬렉션의 가치를 묻자 심형탁은 "돈으로 환산하면 제일 큰 거 한두 장 될 것"*라고 답했고, 안영미가 "한두 장이면 억 단위인 거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 20년 넘게 모았으니까 다 합치면"이라며 억대 자산 규모임을 인정했다. 이에 안영미는 "피겨 수저네, 피수저"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604473f73a4b7e611e1bfa391be28aed6f9bcc9ab2b0f049401b614fa2a418c" dmcf-pid="5kze2NyjCD"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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