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내 이상형"…이봉주, ♥아내에 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 공개 (유퀴즈) [종합] 작성일 07-23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pE16kP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3fdc7963c7abac186d82a4a013288ca912643969e3fe8c6e98767293dbcd0d" dmcf-pid="5DUDtPEQ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22657262rcmf.jpg" data-org-width="550" dmcf-mid="YIvPrt6F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22657262rcm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99270256b7faea7f8f052b27b66c66d5448e6ddde159a40d234f44501f80b6" dmcf-pid="1c3cZ4A8X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892878180ac9c29c2d3aae768ee422e291de24e9e9920de3cf795ef3fef7abd" dmcf-pid="tk0k58c6YY"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봉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a0893538ff6a751ff1ca7406deab33180acae2ff7e080392d6464c39cda4e49e" dmcf-pid="FEpE16kPXW"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이게 기억이 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머리를 2004모 심었다. 기억난다. 화제가 됐었다"라며 밝혔고, 이봉주는 "97년 이후로 탈모가 많이 와서 친구가 아테네 가서 잘하고 오라고 잘 뛰고 오라고 처음에는 이천 가닥이었는데 조금 더 보태서 2004개 맞추자. 그래서 2004모를 심었다"라며 전했다. 유재석은 "이게 2000모면. 이런 게 좋다. 파이팅이 되지 않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9cbfaf5882e7d2b83fd430b8533504d6a20f98221ae89e44268a22aec74563" dmcf-pid="3DUDtPEQ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22658571mxfw.jpg" data-org-width="550" dmcf-mid="Ge6W2Nyj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22658571mxf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a0379ed5869fa0a5c446a4a189a7a888f9df541c3fbfe4abd18eb2409c641a" dmcf-pid="0wuwFQDxGT" dmcf-ptype="general">또 유재석은 "어쨌든 2009년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한다. 마흔 살에 마흔한 번째 완주를 하고 은퇴를 하셨다. 기분이 어땠냐"라며 궁금해했고, 이봉주는 "기분이 시원섭섭하더라. 정말 그 수많은 대회를 뛰면서 생각도 많이 나고 아쉬움도 많이 남더라. 은퇴할 무렵에는"이라며 고백했다.</p> <p contents-hash="51ebcdeea6726351b93871cfcefc2dda75572ad440afa6ed53c8a20c2b3136b9" dmcf-pid="pr7r3xwMGv"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남편께서 은퇴하던 날 기억이 나시냐"라며 물었고, 이봉주 아내 "저는 눈물이 많이 났다. 결혼하고 나서 매일 정말 1년 내내 새벽 4시 40분만 되면 나가는 거다. 특히 겨울에 너무 춥지 않냐. 살이 에이고. 그럴 때도 나가는 거다. 그러면 좀 마음이 아프다. 5시 전에는 무조건 눈이 오나 뭐가 오나 다 나간다. 그런 생각들이 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e8b6dce990a2ab1a45c731b7215d7c7498668711339a0d94206c556d2b28f40" dmcf-pid="Umzm0MrRXS"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이게 두 분이 나오셨으니까 두 분을 처음 이어준 게 황영조 선수라고"라며 깜짝 놀랐고, 이봉주 아내는 "황영조 님이 어느 날 되게 오랜만에 (고향) 삼척에 내려오게 됐다. 옆에 친구를 같이 데리고"라며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cea9828424c29d74c501e246b4e82b6608399e6deffec577970f68aafdf140" dmcf-pid="usqspRme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22659963hxqz.jpg" data-org-width="550" dmcf-mid="X0FAXfj4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22659963hxq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84fa57895b91ef08a6c39014c7ad1014f01d8ac3cc11c3ae0774ccb80aa850" dmcf-pid="75e5PDZwZh" dmcf-ptype="general">이봉주는 "(황영조 선수와) 중학교 동창이다"라며 귀띔했고, 이봉주 아내는 "처음에 같이 있는데 옆에 빼빼 마르고 까만 분을 데리고 있더라. 그게 다였다. 근데 눈이 눈 사이즈랑 쌍꺼풀 사이즈랑 너무 똑같았다. 참 신기하다. 어쩜 저렇게 사이즈가 똑같을 수가 있을까. 그거 외엔 관심이 없었다"라며 못박았다.</p> <p contents-hash="80caf729d9c68eb074c0f18b443ae549921539809ee25f4899cfd6f38ec58f7a" dmcf-pid="z1d1Qw5rXC" dmcf-ptype="general">이봉주 아내는 "그다음 날이 제 생일이었다. 친구들하고 황영조 님하고 다 같이 제 생일을 축하헤 주게 됐다. 안 봤으면 좋겠는 사람이 온 거다. 그다음 날 꽃다발하고 오르골 인형 그걸 저한테 선물하더라. 안 받고 싶은 선물이었는데. '안 볼 건데 그걸 왜 받아' 하면서. 안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지금 한집에 살게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ffb597c18e45d6398054d4b8799d5aac72ec9eb4658032eaa2a014e78ee72dfa" dmcf-pid="qtJtxr1mZI"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처음 잠깐 봤는데 왜 생일 선물을 거하게 주셨냐"라며 물었고, 이봉주는 "처음 봤는데 인상도 좋고 딱 제 이상형이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p> <p contents-hash="cc05f6513877751eb0470b5e72214796d0db31d9c4db516cc94ab2904bfb52d7" dmcf-pid="BFiFMmtsHO"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920c542e20cb8e8d60fd66005212335a2257d048fb6fab00d2471308f4e47584" dmcf-pid="b3n3RsFOGs"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년째 칩거중인 김건모, 1700만원 자전거로 재소환 07-23 다음 더는 뛸 수 없어야 은퇴인 시대...40대 도전자들 비너스-폴-파키아오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