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제우스 이적 갈등 공식 사과 '무분별한 비난 멈춰달라'

작성일 07-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건의 빌미 제공한 조마쉬 어디 가고 COO만 나오는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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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GjSGkXVZ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8c0a8ad53fcf68dd24051839a62a41f1672790367c362aa526768cd6d9b499" data-idxno="278370" data-type="photo" dmcf-pid="XTUbY9g2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HankyungGametoc/20250723225149962nndf.jpg" data-org-width="600" dmcf-mid="ymNDxr1m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HankyungGametoc/20250723225149962nn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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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642d85ec23a4d9235afc096559fb29e34fe6d35e61d4ddc6d2aa69fa1b95473" dmcf-pid="5W79HVNfGa" dmcf-ptype="general">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과정에서 템퍼링 의혹을 제기한 T1이 '제우스' 최우제 선수와 그의 가족 그리고 에이전시 더플레이 측에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4b44e8121d77d2e0616aae6bac4c992df2e9a2e4875f4929a9ae319f3a371f6" dmcf-pid="1Yz2Xfj41g" dmcf-ptype="general">안웅기 T1 최고운영책임자(COO)는 6월 21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우제 선수의 이적 과정과 관련된 팀의 입장을 밝히며 사과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이후 G식백과 김성회의 조율로 T1 측과 최우제 선수의 가족, 더플레이 강범준 대표가 6월 25일 서울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757ae1ba4a89e92922ecf38687ac7124fe50ac06f5c56a7f487fffce8a84b89" dmcf-pid="tGqVZ4A8Xo" dmcf-ptype="general">23일 안 COO는 SOOP T1 공식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이 자리에서 지난 몇 개월간 최우제 선수와 가족들이 겪은 고통과 아픔을 다시금 이해하게 되었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기 위해 이번 발표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9f73eec6b6005a14345a1db239d64428060ea0a30f9fad1b7bca4a69cb25d9f" dmcf-pid="FHBf58c6ZL" dmcf-ptype="general">또한 이적 협상 과정에서 더플레이와 최우제 선수가 받은 첫 제안이 선수 입장에서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었음을 인정하며 "이 부분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T1은 협상 과정에서의 내부 커뮤니케이션과 대응이 미흡해 오해가 발생했고, 왜곡된 정보가 퍼질 여지를 제공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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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T1 입장문</p> 
          </div>
          <p contents-hash="d2da57f171372fd22bc1ba18dbb24116f3e736541d71d376d325d7d9874a2346" dmcf-pid="UrHFO0xpGd" dmcf-ptype="general">특히 안 COO는 "최우제 선수가 계약 기간 동안 템퍼링 의혹을 받은 적도 없고, 실제로 템퍼링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상황이 내부 커뮤니케이션 미흡에서 비롯된 것임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5eb2627944b8399a853739b5e14f68c06975d35f207ac623861e4b789311d25" dmcf-pid="umX3IpMUZe" dmcf-ptype="general">간담회 이후에도 최우제 선수와 가족이 무분별한 비난과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T1은 "무엇보다 최우제 선수와 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었고, 만남 자리에서 진심을 담아 사과드렸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사과를 전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8a0e560fb6cabd24bf58c1cd7006b92be7709c92dbf536a2526493ce76ca2c" dmcf-pid="7sZ0CURuHR" dmcf-ptype="general">더플레이 측과도 이견을 좁혔다. T1은 "협상 과정에서 많은 오해와 섭섭함이 있었지만 양측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음을 확인했고 상당 부분 이해하게 됐다"며 "이번 영상을 기점으로 더플레이 측과의 분쟁을 종료하고 서로의 안녕과 건승을 빌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a81701a43927767b143d716087e9273fca1e1ce0b802ee2c06a1ef1dba0fa4a" dmcf-pid="zO5phue7HM" dmcf-ptype="general">끝으로 T1은 "제우스 최우제 선수는 지난 5년간 팀에 헌신한 훌륭한 선수"라며 "비록 지금은 경쟁팀에 있지만 그의 여정을 계속 응원할 것이며, 팬 여러분들도 최우제 선수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832b38ed3d30abcdb5a9cacfcb36586e44f2a5858f9726ba3920d6714faf5d49" dmcf-pid="qI1Ul7dztx" dmcf-ptype="general">안 COO는 "부족하고 많이 늦은 사과이지만 지금이라도 뜻이 최우제 선수와 가족, 더플레이, 팬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최우제 선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입장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5072bdb40825f489eeb2ae17d1c8b259a7d8013c5626b94a45824903dea4e5ae" dmcf-pid="BCtuSzJqGQ"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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