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연봉' 윤석민, '50만원 용돈' 최양락에 "살다 보니 부러워" (1호가)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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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31857150vett.jpg" data-org-width="922" dmcf-mid="zhY7HVNf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31857150ve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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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기아 타이거즈 투수 출신 윤석민이 용돈 50만 원인 최양락을 부러워했다. <br><br>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최양락이 '한화이글스'의 리그 1위를 자축하며 '한화이글스 52번 영구결번' 김태균와 '연예계 대표 한화 팬' 배우 인교진을 집으로 초대했다.<br><br> 최양락은 이른바 '남양주 이글스 파크'에 한상 가득 삼겹살과 맥주, 치킨까지 완비해두고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집관'했다.<br><br> 최양락은 "우리끼리 보면 재미 없지 않나"라며 기아 타이거즈 팬 박준형과 레전드 투수 윤석민의 방문을 예고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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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31858437dalg.jpg" data-org-width="927" dmcf-mid="qwNhAG9H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31858437dal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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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3회 말이지만 한화 이글스가 9:3으로 기아 타이거즈를 6점 차로 앞서고 있는 상황. 최양락과 김태균, 인교진은 "나는 행복합니다"를 외치며 환호했다.<br><br> 앞서 진 팀이 설거지를 하기로 약속한바. 김태균은 "확실히 오늘 경기 보니까 1위와 4위의 경기력이 보인다"며 도발했고, 최양락 또한 "더럽게 못한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br><br> 김태균은 "잘 쳐서 출출한데 뭐 좀 더 시키자"고 제안했고, 최양락은 의기양양하게 "다 시켜라"라고 했다. 이를 듣던 박준형은 "용돈 남았냐"고 걱정했고, 최양락은 "걱정말라. 카드도 있다"고 전했다.<br><br> 그러자 최양락을 제외한 네 사람은 "용돈 받아 쓰냐"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최양락은 이에 "오늘 내 용돈 문제로 모인 게 아니지 않냐. 이글스가 전반기 1위한 역사적인 날에 용돈 타령이냐"고 발끈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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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31859724fgzj.jpg" data-org-width="550" dmcf-mid="BZjkdI0C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xportsnews/20250723231859724fgz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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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인교진은 돈 관리에 대해 "아내랑 모으는데 제가 쓸 돈을 조금 남기고 아내한테 다 준다"고 했고, 윤석민은 "혼자하고 있다"며 "신혼 때 2년 정도 아내한테 맡겼는데 못하겠다고 하더라"라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br><br> 박준형이 "석민이는 사고 싶은 것도 그냥 사겠네"라고 하자 윤석민은 "허락 맡을 필요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 하지만 윤석민은 "살다 보니까 형님들 보면 부럽다. 같이 벌면 부담이 줄지 않나"라고 외벌이의 고충을 토로했고, 최양락은 "아내가 더 벌면 개무시한다. 큰소리 못치고 기 죽는다. 눈치 봐야 한다"고 고백했다.<br><br> 사진=JTBC 방송 화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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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b4c824a141e9186bea71036aa2bfcc8e1cac89c04ed7ffab5fc9bfaedec226a" dmcf-pid="8R0uG2aV59"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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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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