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KO 6연승 좌절…프로복싱 무패는 계속 작성일 07-23 1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5KO승→첫 타이틀매치 참가<br>KBM 챔피언결정전은 무승부<br>부심 두명이 95-95 동점평가<br>다른 1명 장민준 97-93 채점<br>“준비잘한 장민준의 잔펀치”<br>“김진하는 파워펀치 나았다”<br>황현철KBM대표 무승부 분석</div><br><br>데뷔 484일(1년3개월27일) 만에 챔피언이 되겠다는 꿈은 무산됐다. 데뷔 이후 모든 경기에서 KO승을 거뒀다는 자랑스러운 기록도 끝났다.<br><br>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특설링에서는 7월20일 한우리복지회회장배 프로복싱대회가 열렸다. 한남 프로모션(대표 김한상)과 강북 프로모션(대표 유경석/회장 이광래)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인정 및 주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3/0001080543_001_20250723234507487.png" alt="" /><em class="img_desc"> 장민준과 김진하가 2025년 7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특설링에서 한우리복지회회장배 프로복싱대회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KBM 슈퍼미들급 챔피언결정전 무승부 선언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em></span>KBM 슈퍼미들급(76.2㎏) 챔피언결정전이 한우리복지회회장배 프로복싱대회 코-메인이벤트를 맡았다. 그러나 김진하(27·김일권챔프복싱)와 장민준(22·클린히트복싱짐)은 3분×10라운드 맞대결 후에도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br><br>부심 김상호 박재신은 95-95로 비겼다고 채점했다. 부심 손경수는 장민준이 97-93으로 김진하를 앞섰다고 평가했지만, 판정승은 저지 둘이 동의해야 한다. 따라서 무승부다.<br><br>김진하는 2024년 3월부터 5KO승을 질주하여 첫 타이틀매치에 참가한 폭발적인 상승세가 멈췄다. KBM 황현철 대표는 “장민준이 준비를 잘했습니다. 상대가 펀치를 날리는 포지션을 잡지 못하도록 거리를 최대한 좁혔습니다”라고 MK스포츠에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3/0001080543_002_20250723234507599.png" alt="" /><em class="img_desc"> 장민준이 2025년 7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특설링에서 한우리복지회회장배 프로복싱대회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KBM 슈퍼미들급 챔피언결정전 무승부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3/0001080543_003_20250723234507665.png" alt="" /><em class="img_desc"> 김진하가 2025년 7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특설링에서 한우리복지회회장배 프로복싱대회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KBM 슈퍼미들급 챔피언결정전 무승부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em></span>황현철 KBM 대표는 SBS 스포츠 및 tvN SPORTS 해설위원 등 국내 복싱 전문가로 손꼽힌다. “펀치의 파괴력 자체는 김진하가 우위였지만, 장민준이 몸싸움으로 이를 무력화시켰습니다”라며 분석했다.<br><br>“김진하의 우세가 예상되던 경기였습니다”라고 돌아본 황현철 대표는 “잔 펀치는 장민준이 많았으나 간혹 터진 파워 펀치는 김진하가 나았습니다”라며 KBM 슈퍼미들급 타이틀매치 무승부 결과에 동의했다.<br><br>나란히 비기면서 장민준은 프로복싱 3승 2패 1무(KO/TKO 1승 1패), 김진하는 통산 전적 5승(5KO) 1무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3/0001080543_004_20250723234507730.png" alt="" /><em class="img_desc"> 장민준과 김진하가 2025년 7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특설링에서 한우리복지회회장배 프로복싱대회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KBM 슈퍼미들급 챔피언결정전 무승부 후 포옹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커미션</em></span>[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보안 리딩기업] PNP시큐어 "DB·통합 접근제어 시장 부동 1위" 07-23 다음 이봉주, "4년간 지옥 '희귀병' 투병...30분이라도 뛰어보고 싶었다" ('유퀴즈')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