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아린, 남자로 변신→윤산하 키스하려 돌진 [종합] 작성일 07-2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TmRsFO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4c5975c90deb1fb18921beb614a79cac73923d472bc8ba8e44b639d69588ba" dmcf-pid="fFyseO3I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today/20250724001213250zroh.jpg" data-org-width="600" dmcf-mid="9zfWjYKG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today/20250724001213250zr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96b188ccba8c9c4d9e2a4e21fab200cc8db25651bd3c0061cc05f9320c45da" dmcf-pid="43WOdI0Ch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아린이 하루아침에 유정후가 되어버렸다. 윤산하는 여자친구를 되돌려 놓기 위해 유정후에게 키스를 하기로 결심했다.</p> <p contents-hash="f12e678508f8ab87dd820d0cdb879a5420b85f6b83207f89372f3e9af75d4b54" dmcf-pid="80YIJCphCG" dmcf-ptype="general">23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는 남자친구 박윤재(윤산하)와 여행을 앞두고 하루아침에 남자가 돼버린 김지은(아린)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303378a36c095bdcbc5ecfe37751908044349a2d44d487f2df0f2dbb6c82e67" dmcf-pid="61K0IpMUSY" dmcf-ptype="general">김지은과 박윤재는 서로 사귀는 사이다. 박윤재는 면접을 보고 나온 김지은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했다. 김지은은 박윤재에게 안기며 애정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06769f4f686e2f1e472ed93ae099894c1532bc0cd21d842e263dd22459085d58" dmcf-pid="Pt9pCURulW"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여행을 계획했다. 박윤재는 김지은에게 꼼꼼하게 작성한 춘천 여행 계획표를 내밀며 "우리 같이 밤을 보내는 첫 여행인데 너랑 1분도 허투루 안 쓰고 싶어"라고 말했다. 김지은이 "왜 9시 이후엔 아무런 계획도 없는 거야?"라고 묻자, 박윤재는 "이 여행의 목적, 긴긴밤 너랑 같이 별을 딸 거야"라고 답했다. 김지은은 "누가 들으면 어떡해?"라며 부끄러워했고, 박윤재는 "별 보자는 게 왜?"라고 당황했다. </p> <p contents-hash="4de5a2938e36ae407ac3236f3c6b1205ccbe3ce5c48fff5f9bedb86ce9e23dbf" dmcf-pid="QF2Uhue7vy"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입을 맞추다가 김지은의 언니 김지혜(최윤라)에게 들키기도 하는 등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이어갔다. 하루는 박윤재가 가게 사장에게 빌린 스포츠카를 끌고 나타나 김지은과 키스를 했지만, 또다시 저 멀리서 김지혜가 "들어와서 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f3c22b2b5be7912fa8d03506f90ea1a98e8218aa928641bc11ecb349e94697c" dmcf-pid="x3Vul7dzvT" dmcf-ptype="general">첫 여행 날 아침이 밝았고, 잠에서 깬 김지은은 씻으러 화장실에 갔다가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바로 하룻밤 사이에 남자 김지훈(유정후)으로 변해버린 것. 김지혜 역시 동생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p> <p contents-hash="3a7a62dc513a0aae6e9a29bf11e647c510c72974d5ef3d547d8fae8f5e0c6ca8" dmcf-pid="yaIc8kHECv" dmcf-ptype="general">박윤재는 김지은을 데리러 왔고, 김지혜는 "뭘 기어코 여기까지 왔어?"라며 당황했다. 박윤재가 "지은이 많이 아픈가요?"라고 묻자, 김지혜는 "응 진짜 아파. 약 때려먹고 정신을 못 차리네"라고 둘러댔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그런데 잠깐 보고 가면 안 되냐"고 하자, 김지혜는 "절대 안 돼. 누가 내 집에 들어오는 거 정말 싫어하거든.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 돼"라고 만류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a5261bd0330c50c3e2c986693a23f35d9e913e72bcf354caea2a8eba0b630e" dmcf-pid="WNCk6EXD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today/20250724001214569esjg.jpg" data-org-width="600" dmcf-mid="2K75w18t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today/20250724001214569es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41475efdd7ab0af12f701ffabb375613b20d34b22020de21ebb9385af6c66a" dmcf-pid="YjhEPDZwTl" dmcf-ptype="general"><br> 김지훈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박윤재를 찾아가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하지만 박윤재는 여자친구 김지은임을 알아보지 못했고, 김지훈이 내민 김지은의 주민등록증을 보며 "손님 이거 어디서 주우셨어요"라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e974e8895535e9f46ced53da556c67ffe8671e86c93e67e16d6f5608d33d899a" dmcf-pid="GAlDQw5rTh" dmcf-ptype="general">김지훈은 "내가 네 여자친구 김지은이야"라고 하자 박윤재는 "지금 대체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김지훈은 "남자가 됐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달라진 건 없어. 겉모습 빼고 안은 100% 김지은이야. 지금 당장은 당황스럽겠지만 겪어보면 알 거야. 너도 멀쩡한 남동생을 원하지 않았냐. 우리가 만난 일 6월 7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네 쇄골, 밤을 새워서라도 네가 물어보는 것 다 말해줄 수 있어"라고 설득했다.</p> <p contents-hash="79ed710b2035ed40e5031333543b13d520444c1ab48feec64d63f321a2928c3f" dmcf-pid="HcSwxr1mCC" dmcf-ptype="general">박윤재는 "완전 사이코네"라며 주먹을 날렸다. 그는 "너 스토커야? 경찰서 가게 일어나"라며 분노했다. 김지훈은 "알았어. 경찰서 내 발로 갈 테니까. 그 전에 갈 데가 있어"라며 박윤재를 데리고 김지혜를 찾아갔다. 김지훈과 김지혜는 박윤재에게 "외가 유전 같은 거다. 고혈압, 당뇨 비슷한 거다. 설명하자면 길지만 우리 외가 대대로 있기도 없기도 했다. 중요한 건 결말은 정해져 있다. 난 우리 엄마처럼 다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90bbfdca230801a687044ce520412f8a835e5940caa58674ba6d6377860ce85" dmcf-pid="XNCk6EXDlI" dmcf-ptype="general">박윤재는 "지금 내가 이걸 믿어야 하는 거냐.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은은 "시간은 얼마든지 주겠다. 그런데 우리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니길 바란다. 제발 나 한 번만 믿어달라"라며 붙잡았다. 그 순간 박윤재는 김지훈에게서 김지은의 모습을 봤고, "내 눈앞에 이 사람이 진짜 김지은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받아들이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297accc94947fda48c1694727302a2e484a77dc0a20c60715f931fd40d1b577e" dmcf-pid="ZjhEPDZwSO" dmcf-ptype="general">이후 박윤재가 김지훈에게 면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브로맨스'로 전개됐다. 박윤재는 마법을 해제할 방법을 찾던 중, 김지훈을 찾아가 "우리도 써보자, 치트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김지훈에게 키스를 하려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으로 첫 회가 끝났다.</p> <p contents-hash="2463bf9aa980594e4c5297181aab01b1b0ec791fb30434cdc22e60c443c75144" dmcf-pid="5AlDQw5rv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련 남아, 장거리 OK" 영수, 플러팅 최강자 정숙에게 마음 연다('나는 솔로')[순간포착] 07-24 다음 [현장에서] 엉금엉금 휴머노이드 축구선수…‘로봇 스포츠’도 스포츠인가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