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다시 만든 기회…스타쉽, 8~9월이 승부처 작성일 07-2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8O0MrRaM"> <p contents-hash="bdaeeba72322826c66e26dcea3ebda9298409160c174778ff283967afb77997e" dmcf-pid="Hm6IpRmegx" dmcf-ptype="general"><br><strong>아이브 굳건한 가운데 몬스타엑스 완전체 합류<br>키키 성공적 데뷔 후 첫 컴백..신인 보이그룹까지</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01e8516793db0caf3c401f1ef1dc0d11f682eb776db4895aba8fac54cac077" dmcf-pid="XVy8kXVZ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쉽은 걸그룹 아이브(위)가 맹활약하는 가운데 몬스타엑스가 오랜 '군백기' 끝에 완전체로 돌아오며 강력한 카드를 추가했다. /스타쉽엔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HEFACT/20250724000157714gvyb.jpg" data-org-width="580" dmcf-mid="yCDw16kP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HEFACT/20250724000157714gv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타쉽은 걸그룹 아이브(위)가 맹활약하는 가운데 몬스타엑스가 오랜 '군백기' 끝에 완전체로 돌아오며 강력한 카드를 추가했다. /스타쉽엔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da6be1d6fbcdb8d09d5e3cdf24adb87947f0f0ce7ac36164efef652c7500350" dmcf-pid="ZfW6EZf5oP"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정병근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데뷔한 2010년부터 '아이돌 명가'라 불렸지만 사실 좀 애매한 면이 있었다. 늘 최정상급 아이돌이 한 팀은 있었지만 라인업이 단조로웠다. 그간의 노하우를 응축해 2025년 그 한계를 뛰어넘을 기회를 만들었고 하반기 제대로 폭발시킬 기세다. </div> <p contents-hash="bf6d3dd703adf8bbaadf82d770cd7fbda226598c6cfab98b9e800c6a240200ec" dmcf-pid="54YPD541A6" dmcf-ptype="general">스타쉽의 하반기는 어느 기획사보다 분주하다. 6월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했고 7월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완전체로 콘서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8월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컴백하고 9월엔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몬스타엑스의 앨범도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2fbc3c4978e5c4cd636772e874dfedaf23bcf496f2ddfbdb7509eac3d30096df" dmcf-pid="18GQw18tj8" dmcf-ptype="general">메가 히트 걸그룹 아이브(IVE)를 빼고도 꽤나 알찬 스케줄이고 이는 스타쉽의 다양해진 라인업을 잘 보여준다. 더불어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280edcf8226aa19078eac370e4e3451e7671f94ea9f5fd9f21b422c967e13297" dmcf-pid="t6Hxrt6Fk4" dmcf-ptype="general">2008년 설립된 스타쉽은 2010년 씨스타가 데뷔해 곧바로 최정상급 팀으로 성장하면서 변곡점을 만들었다. 2011년 론칭한 첫 보이그룹 보이프렌드(Boyfriend)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브레이크가 걸리긴 했지만, 씨스타의 맹활약으로 사세를 점차 키웠다. 그걸 바탕으로 2015년 몬스타엑스, 2016년 걸그룹 우주소녀를 내놨다.</p> <p contents-hash="c994e8aa65ee357830cfff49a664d27a927811dc5048bfa7a4ed339951f5a2a3" dmcf-pid="FPXMmFP3Nf" dmcf-ptype="general">그러나 씨스타가 2016년 해체하면서 가장 큰 동력을 잃었다. 우주소녀는 씨스타를 대체하지 못했고 몬스타엑스는 쟁쟁한 보이그룹들에 밀려 최정상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다 몬스타엑스가 미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면서 스타쉽은 씨스타를 대체할 새로운 동력을 장착했다. 미국 시장 공략이 신의 한 수가 됐다.</p> <p contents-hash="d41a1e23dd292086e2b107762313daac1326dfcf4f18894a67d92812619b483c" dmcf-pid="3QZRs3Q0NV" dmcf-ptype="general">실제로 몬스타엑스는 글로벌 K팝이 본격화되기 전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으면서 급격히 성장했다. 2018년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서 개최하는 연말 쇼인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K팝 최초로 합류했고 2019년과 2021년까지 총 3회 함께 했다. 2019년엔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p> <p contents-hash="f9ae538d62265a6ca8c1ed8783e795d7af83188a9ed2e1330bba21a188d5ace0" dmcf-pid="0x5eO0xpc2" dmcf-ptype="general">그때 스타쉽은 또 다른 보이그룹을 론칭했다. 2020년 데뷔한 크래비티다. 초창기엔 꽤 주목을 받았지만 대형 기획사에서 굵직한 보이그룹들이 줄줄이 데뷔하면서 크게 빛을 보진 못했다. 그 와중에 몬스타엑스는 셔누를 시작으로 '군백기'에 돌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8f95e436684864fcd1fd2321976ef3f65890a9021a8d60845311ed24be958d" dmcf-pid="pM1dIpMUa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키(위)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이어 8월 컴백하고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이 7월 24일 프리 데뷔에 이어 오는 9월 15일 정식 출격한다. /스타쉽엔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HEFACT/20250724000159009jnei.jpg" data-org-width="580" dmcf-mid="YE6IpRme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THEFACT/20250724000159009jn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키키(위)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이어 8월 컴백하고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이 7월 24일 프리 데뷔에 이어 오는 9월 15일 정식 출격한다. /스타쉽엔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7001f2896eda5b54d875ad44dce1f541a2a9ef5490e6328debb34dd4abecdf2" dmcf-pid="URtJCURuAK" dmcf-ptype="general"> <br>자칫 긴 침체기에 돌입할 위기였지만 아이브가 2021년 12월 데뷔한 뒤 2022년부터 최정상 걸그룹으로 도약하면서 기사회생했다. 아이브는 데뷔곡 'ELEVEN(일레븐)'의 성공과 'LOVE DIVE(러브 다이브)'의 메가 히트 후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부터 최근 앨범까지 5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가 됐고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36791537de3df2d88f7698ac45c550204647f61c43887287fb66b0daed1b5aa3" dmcf-pid="ueFihue7cb" dmcf-ptype="general">스타쉽은 2010년부터 꾸준히 사세를 확장했고 대형 기획사에 견줄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제동이 걸리면서 씨스타, 몬스타엑스, 아이브로 이어지는 3팀으로 명성을 이어나간 셈이다.</p> <p contents-hash="01992ea0cd7e30e42fb53b33c71761088560ed5aa839cc39b804b0f59f4d8137" dmcf-pid="7d3nl7dzNB" dmcf-ptype="general">그리고 2025년 또 한 번 절호의 기회를 마련했다. 아이브가 굳건한 상황에서 지난 3월 키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여기에 미국 시장에서 통하는 몬스타엑스가 오랜 '군백기'(군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확실한 카드를 또 하나 보유하게 됐다. 크래비티도 더디지만 조금씩 성장하며 제몫을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0e83919f9b1cdcf0018838fb907987ecf806ec608b451bf6a0af825bb2ed250" dmcf-pid="znUgTBnbaq" dmcf-ptype="general">아이브가 확실하게 치고 나가고 키키가 가능성을 보여준 걸그룹 라인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지만 보이그룹은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만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다. 크래비티가 있지만 이들도 벌써 6년 차다. 5세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보이그룹이 필요했고 스타쉽은 9월 15일 7인조 보이그룹 아이딧(IDID) 론칭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509369d4cbc1f0d2fdc6a95161ead925fe5bbb3aaac116e023b1fc9258fc6d9" dmcf-pid="qLuaybLKkz" dmcf-ptype="general">스타쉽은 철저하게 준비했다.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으로 구성된 아이딧은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팬들과 함께 만든 보이그룹으로 이미 꽤 팬들을 모았다. 이들은 9월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24일 프리 데뷔로 첫발을 뗄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c026fe895e4f14a2ef8af1e868cea17a165d5c78b1d9f65acc3d5966bb2ce00" dmcf-pid="Bo7NWKo9c7" dmcf-ptype="general">지난 3월 데뷔하마자 열풍을 일으킨 키키가 첫 컴백 활동으로 그 기세를 이어가고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딧까지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딘다면 스타쉽은 어느 기획사 부럽지 않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p> <p contents-hash="adb1a5148583586d9bacb0f394ee2d9f84dc932314e23dedfec80393140b0866" dmcf-pid="bgzjY9g2ju" dmcf-ptype="general">kafka@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631164b675734b636e2084f749d04bed1cca0f8e0420f63e3a373cac89e0b07a" dmcf-pid="KaqAG2aVAU"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F인터뷰] 안효섭,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전독시' 07-24 다음 이동휘, ‘두 번째 시그널’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김혜수·이제훈 미소 가득한 인증!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